Blanka Copikova

참여 작품

네미시스 4 - 천사의 절규
Woman in Black
2080년 인간과 사이보그의 전쟁은 끝나고 어색한 평화 속에서 군인들은 범죄 조직의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들 중 하나인 알렉스는 상관인 베르나도로부터 은퇴할 것을 강요받는 동시에 콘버토 원콩이라는 자를 살해하라는 마지막 명령을받는다. 임무를 무사히 마친 알렉스는 자신을 배웅 나온 친구 일에 의해 죽을 뻔 한다. 위급한 순간을 넘긴 알렉스는 이 사실을 베르나도에게 보고하고 그는 알렉스에게 그녀를 도울 또 다른 사이보그를 보내겠다고 약속한다. 섬뜩한 예감으로 안절부절 하던 그녀는 베르나도를 기다리는 사이 검은 옷을 입은 이상한 여인을 보게 된다. 한편, 알렉스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온 사이보그 클쿠다로부터 그녀가 죽인 자는 콘버토가 아닌 브라질 최고의 범죄조직의 보스 카를로스 메시모의 아들이었음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메시모가 건 어마어마한 현상금 때문에 그녀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살아 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깨달은 알렉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옛 애인 쟈니에게 전화를 건다. 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알렉스. 그녀는 쟈니가 현상금을 타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를 아직도 사랑하는 쟈니는 베르나도의 하수인이었던 검은 옷의 여인의 목을 대신 가져가 베르나도를 속이려드는데...
아드레날린
Additional Cop
CIS 정부가 붕괴되자 세계 정세는 혼란에 빠진다. 폭동과 권력을 위한 투쟁 사이의 혼란 속에서 많은 살상무기들이 나라밖으로 유출되고, 동유럽은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이 죽어간다. 2007년, 격리 수용되어 있던 한 남자가 삼엄한 봉쇄를 뚫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그자에게는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이미 전염된 상태. 범인은 폐허가 된 건물 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어두운 복도와 계단 사이에서 그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의 시신들이 여러구 발견된다. 그를 체포하기위해 파견된 두사람의 협사도 범인에게 인질로 잡히지만, 간신히 탈출하고, 추가 지원병력이 도착한다. 숨막히는 추적은 또다시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