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ajectory of a romantic couple of contemporary artists reveals how the limits, contradictions and obsessions of a romantic relationship are reflected in each of their artistic endeavors.
임신 중인 훌리아는 피투성이가 된 두 명의 남성에게 둘러싸여 깨어난다. 이들은 모두 훌리아의 옛 애인이다. 수감된 훌리아는 비슷한 처지의 동료를 만나 도움을 얻고, 연락이 끊겼던 친어머니와도 상봉한다. 이 두 사람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를 기르려는 훌리아의 협력자인 동시에 방해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