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l Cunningham

참여 작품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Englishman
영국에 사는 파키스탄인 오마르는 좌파지식인이자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아버지의 뜻에 따르지 않고 삼촌 나세르가 운영하는 세탁소의 관리인이 된다. 어느날 오마르는 삼촌 가족과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인종차별주의자 집단인 민족전선 갱들과 만나게 되는데 그 안에서 옛 친구 죠니를 만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죠니 또한 오마르를 도와 세탁소 일을 하게 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된다. 하지만 오마르는 영국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 냉혈한 삼촌 나세르를 닮아간다.
Letter to Brezhnev
Man from the Foreign Office
The factories, pubs, clubs, hotels and streets of 1980s Liverpool form the backdrop for this tale of love, friendship, sex and a letter to the Soviet leader, Leonid Brezhnev. Two Liverpool lasses, Teresa and Elaine meet two Russian sailors, Sergei and Peter and hook up for a night of fun and frolics. Teresa is looking for sex and a smile, Elaine wants love, romance and the dream of a life far away from the grime of the Liverpool docklands. A classic British romantic comedy filled with new wave tunes, 80s fashion, a little politics and a lot of heart.
The Supergrass
Hotel Waiter
While taking a holiday in the country with his mother, Dennis hits on a scheme to impress a girl so that she'll go away on a trip with him as his girlfriend. Although he fails to gain any interest from the girl, the police take a great interest in his story. From this point on, Dennis digs a deeper hole for himself at every turn
The Bad Sister
Stephen
Jane is the illegitimate daughter of a Scottish landowner. She is disowned and expelled from his estates, but although she settles down to a new life in London, she is still haunted by the memory of her childhood and her mother's mysterious death. In a trance, she sets out on dreamlike journeys in search of freedom and revenge.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
Thomas Noyes
왕정복고 시대 직후의 오만한 귀족들은 자신들의 집과 정원, 재산을 뽐내기 위해 화가를 고용하는 것이 관례였다. 귀족인 허버트 부인(자넷 수즈만 분)은 재능있으나 콧대가 높은 젊은 풍경 화가 네빌 씨(안소니 히긴스 분)와 특이한 계약을 맺는다. 남편이 없는 동안 영지를 열 두 장의 그림으로 그려주는 대신 상당한 보수를 받고, 화가가 원할 때마다 성관계를 가지겠다는 것이었다. 네빌은 꽉짜인 일정표대로 그림에 전념하고, 다분히 모욕적인 태도로 허버트 부인과의 관계를 즐긴다. 한편 그림이 진전될수록 네빌은 전날에는 없었던 물건들이 정원 여기저기에 놓여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물에 빠진 허버트 백작(데이브 힐 분)의 시체가 영지 안에서 발견되고, 허버트의 딸 탈만 부인(앤-루이스 램버트 분)은 네빌에게 접근하여 그의 그림속에 살인과 관련된 각종 암시가 들어 있으며, 이는 화가가 살인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지적해주는데... 네빌은 탈만 부인의 지적을 무시하지만, 탈만 부인은 네빌을 보호해준다는 핑계로 그와의 성관계를 요구하고, 네빌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열 두 장의 그림을 모두 마친 네빌은 잠시 영지를 떠나지만, 허버트 백작의 시체가 발견되었던 정원의 한 구석을 열 세 번째의 그림으로 그리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그는 허버트 부인에게 화해를 청하고 그녀와 다시 정사를 가지는데, 이 자리에 나타난 딸과 허버트 부인의 입을 통해 사실 그들이 원했던 것은 영지를 상속할 후손이었다는 실토를 듣게된다(탈만은 생식능력이 없었다). 저녁 어둠 속에서 그림을 마치려고 서두르는 네빌 앞에 복면을 쓴 귀족들이 나타나고 이들은 네빌을 실컷 모욕한 후 마침내 그를 살해한다. 그러나 정작 허버트 백작을 누가 죽였는가는 끝까지 미궁에 남게 된다.
Bloody Kids
School Masters 1
The slender premise springs from the actions of two listless 11-year-old boys, the cold, manipulative Leo, and his weaker, more impressionable friend, Mike. Contemptuous of the fallible police force (Mike has already filched a police hat from an accident scene), the boys arrange a staged knife fight outside a football stadium with the aid of a bag of stage blood and a real blade.
템페스트
Sebastian, his brother
마법사 프로스페로 박사는 외딴 섬에서 딸 미란다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그는 태풍을 일으켜, 자신을 왕국에서 쫓아냈던 동생의 배를 난파시킨다. 배에 함께 타고 있던 나폴리의 왕자 페르디난드는 미란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를 데릭 저먼 스타일로 각색한 작품. 원작이 지닌 분위기에 아리엘 등 요정들이 빚어내는 섹슈얼한 매력이 어우러져 신비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