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 Jun-seok

참여 작품

소은이의 무릎
Executive Producer
농구에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좋아하는 마음만은 국가대표급인 '소은'. 속해있던 학교 농구부는 사람이 없어 해산될 위기고, 성적은 바닥에 친구관계도 그닥이다. 그런 소은의 인생에 한창 잘나가던 배우 '유진'과 같은 반 친구 '용식'이 훅-하고 들어오면서 소은이의 꿈은 다시 한 번 도움닫기를 시작한다.
그때 그 사람들
Writers' Assistant
헬기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대통령과의 행사에 함께 가지 못하고 병원을 찾은 중앙정보부 김부장은 주치의로부터 건강이 안 좋으니 잠시 쉬라는 권유를 받는다. 집무실에서 부황을 뜨던 중 대통령의 만찬 소식을 전해 들은 김부장은 잠시 생각에 잠기지만 이내 수행 비서 민대령과 함께 궁정동으로 향한다. 만찬은 시작되고, 오늘따라 더 심한 경호실장의 안하무인스런 태도에 비위가 상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그는 슬며시 방을 나와 오른팔 주과장과 민대령을 호출하여 대통령 살해계획을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