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Artist
An inspiring Mangaka, Michio, is struggling to make an impact with his work. His current stories end up getting shut down by his current editor and he finds himself struggling to make enough money to live off of. To add to his frustrations, he longs to make a life with his girlfriend, Suzuko, who is holding out on a sexual relationship until Michio is able to prove himself as an artist. Inspired by his possible future of sexual exploration, Michio begins to pen an erotic manga starring a scantily clad heroine. After a night of feverish writing, Michio finds that his creation has come to life, and is tasked with helping him become more learned in the ways of women. She transforms him into “Michiko”, which results in the mangaka learning many different aspects of what it means to meet a woman’s sexual needs. The quest is not without peril though, and, the newly named “Michiko” has a lot of obstacles ahead of her on her quest for happiness.
Costume Design
오래 전의 일본. 사람이나 짐승을 닥치는 대로 잡아 먹는다는 텐구(天狗, 상상 속의 동물)가 나온다는 흉흉한 깊은 산중에 위치한 산사(山寺)에, 전투 끝에 중상을 입은 사무라이(오오사와 타카오)와 그의 동료가 숨어든다. 이 사무라이를 돕는 사찰을 지키는 또 하나의 미스터리 한 기운을 가진 남자(가토 마사야)의 보살핌 덕에 드디어 상처도 다 나아 함께 술을 마시게 된 사무라이와 사찰을 지키는 남자. 남자에게 동료의 죽음과 사찰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듣던 사무라이는 그 남자에게서 갑자기 자신은 인간이 아니며 불사신과도 같은 싸움의 신인 “아라가미(荒神)”라는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된다. 거기서 한술 더 떠 이제 자신도 인간들과 같이 ‘꿈’을 꾸어보고 싶다는 둥, 자신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무라인인 ‘미야모토 무사시’라고 이야기 하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까지 한다. 그 말을 처음엔 믿지 않지만 거부할 수 없는 남자의 강한 기운과 동료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된 후 그의 부탁을 받아들이게 된 사무라이. 이제 그가 살아서 이 산을 나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아라가미와 싸워 그를 죽이는 것뿐. 마침내 일생일대의 대결은 시작되고, 필사의 싸움 끝에 사무라이는 예기치 못한 운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