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1970년대 냉전시절 대형암살과 테러사건으로 유명한 희대의 테러리스트 카를로스 더 재칼에 대한 일대기 영화. 그는 1994년 수단에서 체포돼 프랑스에서 종신형을 살고 있는 현존 인물. 영화는 끝이 없는 투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 한 인간의 삶을 조명한다.
Worker
감독은 특유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해 시청각적 요소들을 재배치함으로써 평범한 작업장을 현대 미술 작품 같은 느낌으로 화면 속에 담아낸다. 영화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이 공간을 배경으로 작업장에 기도하는 공간인 모스크를 만들려는 모슬렘 노동자들과 고용주 간의 갈등을 그린다. 제한된 공간에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문화적,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추한 면모가 펼쳐진다.
Harry Winterslo
In the Chatterley’s country estate, monotonous days follow one after the other for Constance, trapped by her marriage and her sense of duty. During spring, deep in the heart of Wragby forest, she encounters Parkin, the estate’s gamekeeper. A tale of an encounter, a difficult apprenticeship, a slow awakening to sensuality for her, a long return to life for him. Or how love is but one with experience and transformation.
Loulou
17살의 피에르는 어머니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그녀는 모든 비밀을 드러내고 비도덕에 탐닉하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피에르는 자신도 그 환락의 세계로 들여보내줄 것을 부탁하고 그들의 게임은 점점 더 위험해져만 간다.
Henri
The final installment in director Lucas Belvaux's trilogy follows Pascal, a cop who sees a return to credibility in the capture of escaped convict Bruno--who in turn is harbored by Pascal's morphine-addicted wife Agnes. Pascal's already precarious ties to Agnes are strained further when he meets and falls for her fellow schoolteacher friend Cecile. With Pascal focused on Bruno and Cecile, Agnes is forced to find a fix on her own.
Henri
A woman, concerned by her husband's eccentric behavior, hires a detective to follow his every move -- which yields unexpected results.
Liam
Young computer enthusiast Liam runs a website streaming video of his every action captured on a webcam. He lives a reclusive life, temporarily staying in a friend’s apartment in Paris until waitress Alison and her British husband, James, move in.
장 바르네리는 유명한 도자기 공장을 소유한 집안 출신의 목사이다. 부인 나탈리의 외도로 결혼생활이 파경에 이르게 된 즈음, 장도 20살의 폴린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와의 결혼을 위해 목사직을 그만둔다. 장과 폴린은 스위스로 떠나지만 안락한 전원생활도 잠시뿐,폴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곧 전쟁이 발발하고, 평화가 찾아오는 듯했지만 전쟁이 끝난 후 장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더우더 사업에 매달린다. 냉담한 노조,외국과의 경재, 그리고 1929년 불어닥틴 경제위기로 장은 파탄지경에 이른다. 어쩔수 없이 생산량을 줄이고, 사원을 축소하면서 그의 꿈은 무너지게 된다. 사랑하는 남편과 공장을 살리기 위해 폴란은 남편이 포기한 것을 일으켜 세우려고 노력한다.
The lives of three people faced with an uncertain future. Marguerite, 17, is uncomfortable with her family enviroment and turns to God. Claire, who desperately wants a child, encounters again a former lover. Eva asks the unemployed Jacques, who has been left by his wife and his daughter, to find a missing friend.
Joseph Costa
A story about the transition from late youth to early maturity, the film follows several friends and lovers as they come to make decisions on how to live their lives--getting a job more in harmony with ones ideals, committing to a lover, giving up a lover that no longer loves you: a film about grown-ups growing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