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Production Coordinator
친구들과 주말여행을 떠나던 킴벌리는 고속도로 연쇄 충돌 사고로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끔찍하게 죽는 환상을 보게 된다. 환상에서 본 조짐들은 하나하나 현실이 되고 공포에 질린 그녀는 다른 차들의 국도 진입을 막지만 아무도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예견했던 대형 사고가 실제로 일어나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안도의 한숨도 잠시, 화염에 휩싸인 트럭이 킴벌리의 차를 덮치면서 그녀를 제외한 친구들은 모두 목숨을 잃게 되는데. 단지 이것이 시작일 뿐이라는 것을 직감한 킴벌리는 이번 사고가 1년 전 180기 폭발사고의 생존자들이 겪은 죽음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180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클레어를 찾아가 도움을 구한다. 킴벌리와 클레어, 그리고 나머지 생존자들은 다시 시작된 죽음의 맞서 그 해답을 찾으려 하지만 전혀 다른 법칙과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다가오는 죽음은 그들을 더욱 공포에 떨게 만든다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공포의 검은 그림자. 과연 그들은 죽음과의 숨막히는 게임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Second Assistant Production Coordinator
바이올린의 제왕 라이언(Ryan Harrison: 레슬리 닐슨 분)은 신비의 여인 로렌(Lauren Goodhue: 켈리 르브룩 분)을 만나면서 졸지에 평범치않은 혐의([유주얼 서스펙트])를 뒤집어 쓴다. 지옥행 죄수 수송버스가 우디 알렌의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낭떠러지에 떨어진 틈을 타 [도망자]가 된 라이언. [긴급명령]을 부여받은 외다리, 외팔, 애꾸눈인 악당 [자칼]과 [싸이코] 같은 냉혹한 경찰과의 별들의 전쟁([스타워즈]) 속에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보지만,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엔 이 [패트리어트 게임]이 불가능한 임무([미션 임파서블])로만 다가온다. 이젠 더 이상 그를 믿지 않는 [양들의 침묵]을 뒤로하고 강인함 심장([브레이브 하트])만을 믿은채 억울한 누명을 벗어보려 발버둥 치는데. 유일하게 그를 믿는 [죽어야 사는 여자] 케스(Cass Lake: 멜린다 맥그로 분)와의 [위험한 정사] 조차 즐겁지만은 않다. [후라이드 그린 토마토]로 연명하며, 죽기살기([다이하드]) 엎치락뒤치락 얽힌 해프닝 속에 그의 [꿈의 구장]이었던 [파고]와 [카사블랑카]를 걸쳐 도착한 곳은 [타이타닉] 호. 그곳에서 라이언은 이렇게 외친다. "I'm 'Wrongfully accused'!"(누명 쓴 피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