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 Lee

유부남 저우즈위안과 사랑에 빠져 힘들어하는 이롄, 여행지 태국에서 또 다른 사랑을 만나 남편 아성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아차오. 두 달 뒤, 아차오는 이롄을 만나 이롄의 옛 남자 친구를 사랑하게 됐다며 이롄에게 털어놓는데…

항상 행복할거라 믿어온 펑과 웨이청 부부. 언젠가부터 남편이 달라지기 시작했음을 느낀 펑은 언젠가 그가 떠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반면 펑의 시누이 맨디는 결혼 생활에 두려움을 느껴 약혼자와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사랑과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따뜻하고 행복한 우화.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