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sad Čagral

참여 작품

화약고
절망에 빠진 현대 베오그라드의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사람들”의 하룻밤 동안의 행보는 희비극의 담장을 넘나든다. 이런 보통 사람들의 삶은 유고슬라비아의 상황을 반영하며 이것은 또한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자신들의 운명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영화의 주인공들은 사건의 흐름 속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면서도 자신만의 유머감각과 인간성을 지켜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