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Hennessy

참여 작품

Love and Marriage
(segment "Ultima carta, L'")
An anthology comedy with segments about love and marriage.
달콤한 인생
Woman in Via Veneto (uncredited)
삼류 신문의 사교계 담당 신문기자인 마르첼로는 사치스럽고 방탕한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한결같이 반복되는 일상사에 진력을 내는 마달레나라는 여인을 만나 사귀게 된다. 마달레나는 마르첼로에게 고혹적인 분위기를 지닌 매춘부, 아르디아나를 소개시켜준다. 스스로도 주체할 수 없는 자신의 방탕한 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그는 어느 날 절친한 친구 스타이너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실의에 빠지면서 삶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회의를 품게된다.
형사
Donna Americana
비 오는 오후, 로마 시내의 어느 오래된 고급 아파트에 도둑이 든다. 기동 경찰대의 인그라발로 반장(피에트로 제르미)은 이 강도 사건의 범인을 수색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하지만, 정작 피해자는 성직자로서 지나친 사치를 하고 있는 것이 세상에 알려질까 봐 사건을 숨기려 한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지오메데(니노 카스텔누오보)는 이웃집 하녀 아순티나(클라우디아 카르디날)의 약혼자로 미국인 여성과 함께 있었다는 알리바이가 성립되어 풀려나고, 결국 범인을 찾지 못한 채 미수 사건에 그칠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일주일 뒤, 강도 사건이 발생했던 바로 옆집에서 젊고 매력 있는 안주인인 릴리아나 반두치(엘리오노라 로씨 드라고)가 흉기에 찔려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같은 아파트에서 연 이어 발생한 두 차례의 사건을 동일 인물 소행일 것이라고 의심하게 된다. 강도 사건부터 다시 수사하기 시작한 반장은 강도 미수 사건에 그쳤던 릴리아나의 옆집에서 열쇠하나가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고, 살해 피해자인 릴리아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 릴리아나의 유산과 관계된 사람들부터 조사하기 시작한다. 먼저 릴리아나가 정기적으로 돈을 보태주고 있던 직업이 의사인 사촌 그리고 무엇인가를 감추고 조사를 피하기만 하려는 남편을 수사선 상에 올린다. 이런 와중에 반장에게 한통의 쪽지가 도착되는데 살인자는 릴리아나의 남편이니 시간낭비 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반장은 릴리아나의 남편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은 릴리아나의 예전 하녀였던 버지니아의 유혹에 그녀와 불륜을 갖게 되어 그녀를 피하고 있었지만 알고 보니 버지니아는 릴리아나의 사촌과 남편 모두에게 불륜의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들의 살인 혐의는 풀려나고,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이 순간 반장에게 떠오른 강도 사건시에 발견된 열쇠로 아순티나의 약혼자인 지오메데가 범인임을 알아낸다.
로마여 안녕
Mrs. Stone
After having a fight with his girl friend, Marc follows her to Rome to try and win her back. On the train he meets a girl who is on her way to stay with her uncle. He gives her a lift to her uncle's, but they discover he has gone to South America. So as she has nowhere else to go, she stays with Marc and his cousin, which inevitably leads to rom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