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Sa Lo

출생 : , Millstatt am See, Austria

참여 작품

쿼렐리
Girl (as I Sa Io)
위험한 매력의 선원 조르주 케렐이 탄 배가 브르타뉴의 브레스트에 도착한다. 조르주는 선원들이 즐겨 찾는 매음굴에서 달갑지 않게도 형 로베르를 만난다. 로베르는 술집 주인 노노의 부인이자 창부 리지안과 만나는데, 조르주 역시 그녀를 원한다. 한편, 조르주는 아편을 팔려다 사람을 죽인 뒤 쫓기게 되는데, 동성의 동료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하다 살인을 저지른 질과 우연히 만나 함께 도망친다. 분방하고 대담한 표현으로 전위적이고 논쟁적인 작품들을 썼던 작가 장 주네의 1947년작을 영화화했다. 독일 영화의 새 시대를 열었던 파스빈더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로라
Rosa
서른 여섯 해라는 짧은 생애에 만든 마흔 한편의 논쟁적인 영화들 중 파스빈더의 최고 걸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경제 기적을 만들어낸 독일사회의 병폐를 온 몸으로 겪으면서 자라난 파스빈더는 이 시기 자본주의가 빚어낸 모순과 타락한 인간상을 다수의 영화에서 다룬 바 있다. 조셉 폰 스텐버그의 에서 이야기의 뼈대를 가져온 에는 살아있는 색깔, 한 씬 내내 원을 그리며 도는 특이한 카메라 움직임, 팬으로 길게 움직이는 등이 멜로드라마의 틀 안에서 우화적으로 사용된다. 반자본주의적인 조악한(?) 영화형식과 너무나 염세적인 결말은 내내 영화를 보고 마지막 화면을 맞이하는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서늘하게 한다. 그러나 파스빈더의 말대로 세상은 여전히 타락해 있고 가난한 자와 힘없는 자들이 설 자리는 여전히 없다는 점에서 파스빈더가 염세적인 것이 아니라 세상이, 인간이 시니컬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절감하게 한다. 마음이 아프다. 안톤 체홉의 ‘푸른 천사’와 장 르노와르의 ‘게임의 법칙’을 인용한 풍자극이다
제3세대
Ilse Hoffmann
어느 집단이 있다. 집단 구성원들은 모두 제각각이다. 힐데는 역사 선생이고, 루돌프는 음반 가게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며, 페트라는 은행장과 결혼했고, 수잔느는 페터의 비서로 일하고, 에드가는 이따금 작곡가로 활동하지만 아버지의 돈으로 산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킬러가 집단에 들어온다. 군대서 탈영한 군인 두 명도 가담한다. 하지만 "작전"에 참가하게 되는 사람은 그들 중 꼭 한 명뿐이다. 그러다가 킬러가 경찰에 피살되자 흥분한 집단은 지하조직에 가입한다. 은행을 습격하여 집단은 외국으로 도망갈 비용을 훔친다. 페트라도 경찰에게 피살되자 집단은 자신들 속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양지로의 여행
Elsie
20년대 말 경 베를린. 망명 러시아인 헤르만 헤르만은 아직도 자작나무, 말 썰매, 늑대 꿈을 꾼다. 그가 다닌 초콜릿 공장이 사양길에 접어들며 아내의 행동이 점점 그의 성질을 돋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헤르만은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버리고 남처럼 자신을 느끼게 된다. 헤르만이 술집에서 알게 된 돌팔이 정신과의사는 생명보험증서를 보여준다. 그는 완전 범죄를 시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스위스로 도망가고, 경찰이 결국 산간 마을에 있던 그를 체포한다.
A Rose: That's What Life Is All About
Rosy Selavy arrives in New York, with her chessboard under her arm. occupying Duchamp's place at the Washington Square chess table (where he converses with the composer John Cage) later invites his suitors to a game. Rosy comes in contact with John Cage, with Broadway star Jean Halbert, with French singer Janet Maillard and Soho artist Hannah Wilke, before embarking on a long journey across the country, where she meets Mary Jane Collins , singer of Memphis Blues' stumbles upon a colony of Puritans, meets some hippies in the Far West, being finally raped and murdered on a beach in Los Angeles by psychiatrist Hal James.
악마의 양조법
Lana von Meyerbeer
파스빈더가 “어쩌면 내 자신의 모습이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은 내 자신에 관한 코미디”라고 평한 이 영화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시인 발터 크란츠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파스빈더의 영화 중 가장 폭로적인 작품이다.
퀴스터스 부인의 천국 여행
Terroristin
엠마 퀴스터는 프랑크푸르트 타이어 공장에서 일하던 남편 헤르만이 대량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다 현장주임을 쏘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엠마는 딸과 사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에만 바쁘고, 공산당 기관지의 기자 틸만을 만나 공산당에 가입하지만 그들 역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엠마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는데...
Meine Sorgen möcht' ich haben
Rita Bornemann
1 Berlin-Harlem
An African-American GI retires from the US Army in West Berlin to live with his (white) girlfriend, who already has a baby with another black man. After an argument with her family, she deserts him as well. Despite finding a job and a new place to live, he keeps running into racism, which also manifests itself in sexual intimidation.
Ich dachte, ich wäre tot
Caro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