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nd Recordist
13년째 시청 자료과 만년 말단직원으로 근무중인 35살 소심한 노총각 ‘켄타로’는 반 히키코모리로 점심시간에는 꼭 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할 만큼 사교성 부재, 융통성 제로인 결벽증 환자이다. 그런 그의 부모는 몰래 ‘켄타로’의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맞선을 주선하지만 상대방의 부모는 ‘켄타로’의 신상서를 읽고는 거절을 하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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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 징집된 주인공은 동료로부터 자신이 죽으면 아내에게 엽서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후 그의 부탁대로 엽서를 전해주러 동료의 아내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죽은 남편의 동생과 강제로 결혼했으나 남편의 동생도, 시아버지도 죽고 결국 혼자서 살아가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비극 속에서 홀로 살 결심을 한 여자와 살아 남은 것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남자. 황무지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유머와 소시민적 공감으로 그려내고 있다.
Sound Recordist
Saru is a talented young locksmith who unlocks any kind of lock. He is, however, a complete fool when it comes to women. One day a girl Mayumi asks him to open a safe full of stolen money. Knowing nothing about it, Saru takes the money briefcase with Mayumi and finds himself with yakuza gangsters and also police in hot purs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