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er boxer Iwano, teamed up with Sada and Maru, who live in the same apartment building, makes his daily living as a punching bag for drunken businessmen in some corner of the amusement quarters. The three have continuously avoided putting themselves in a situation that could tie them down, especially Iwano, who is totally clueless about what he wants to do with his life. One day, they receive notice that their apartment building will be torn down. As a compensation for the eviction, their remaining rent is considered as settled. Having lost their place to live, the three each try to find their way.
Former boxer Iwano, teamed up with Sada and Maru, who live in the same apartment building, makes his daily living as a punching bag for drunken businessmen in some corner of the amusement quarters. The three have continuously avoided putting themselves in a situation that could tie them down, especially Iwano, who is totally clueless about what he wants to do with his life. One day, they receive notice that their apartment building will be torn down. As a compensation for the eviction, their remaining rent is considered as settled. Having lost their place to live, the three each try to find their way.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97년 12월 30일 자살관광여행을 떠나려는 열두 명의 관광객(?)이 탄 버스가 출발하려는 순간, 돌연 명단에도 없는 미츠키가 삼촌의 티켓을 가지고 진짜 해돋이 관광을 나온다. 뜻밖의 상황에 자살관광단을 모집한 아라가키는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를 버스에 태운다. 자살관광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덜컥 동승한 미츠키는 끝말 잇기 게임을 제안하는 등 버스 안의 썰렁한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애쓰지만 잘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뭇 비장한 표정의 사람들이 미츠키의 제안에 동참하면서 진짜 관광 나온 사람들처럼 들뜨기 시작하는데...
형사인 니시(기타노 다케시)와 호리베(렌 오스기)는 야쿠자 소탕 전문형사 콤비이자 친한 친구 사이. 그러던 어느 날, 니시는 딸을 잃고 아내가 시한부 판정까지 받게 된다. 잠복 근무 중 동료들의 호의로 니시가 아내의 병문안을 간 사이 불의의 습격을 받은 호리에는 불구가 되어 가족들에게 버림을 받는다. 게다가 호리에를 습격한 범인이 니시를 따르던 후배 경찰까지 죽이자 이에 분노한 니시는 그 자리에서 마지막 총알까지 다 퍼부으면서 범인을 죽인 후 경찰직을 그만둔다. 한편 아내의 치료비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된 니시는 경찰을 사칭하여 은행을 터는데...
온갖 시시한 일들을 저지르고 다니는 마사루와 신지는 무료한 일상에 염증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마사루는 자신이 돈을 뺏은 아이가 데려온 권투선수에게 맥없이 당하고 만다. 이에 마사루와 신지는 권투를 배우기로 하지만 신지와의 게임에서 무참히 패한 마사루는 이내 권투를 그만두고 떠난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권투에 전념한 신지는 마침내 권투 시합에 나가지만 시합에서 지게 되면서 권투선수로서의 의지마저 꺾여버리고 만다. 또한 마사루는 야쿠자 보스들에게 버릇없는 언행을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결국 마사루는 다시 돌아온 중간보스에 의해 린치를 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