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과의 결혼을 코앞에 둔 기나는 친구들에게 납치되어 처녀파티를 떠난다. 친구들은 오슬로에서 한참 떨어진 숲에 있는 시골집까지 빌려 뒀다. 공포를 좋아하는 기나의 처녀파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기나는 친구들이 선물한 빨간 수영복을 차려입고 캄캄한 시골의 어둠 속에서 홀로 소름 끼치는 게임에 나선다. 하지만 재미로 시작한 게임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길한 상황들로 이어진다. 이것 역시 친구들이 준비한 계획의 일부일까? 아니면 드디어 기나가 현실감각을 잃어가는 걸까?
After a somewhat involuntary "vacation" in one of the capitals more drafty establishment Ali has had enough, and has a plan that can not go wrong, he will become law-abiding.
Sebastian's world is full of raw violence and cynicism. He'll go to any length to fulfill his dream of a life in absolute luxury. But then he'll have commit a crime after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