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Assistant
트루먼 버뱅크는 작고 조용한 섬마을에 사는 평범한 세일즈맨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촬영용 조명등이 떨어지고, 어렸을 적 자신이 익사를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가 살아오고, 또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등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부터였다. 평생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지냈던 일상이었지만 주변을 보니 이상한 일이 너무 많았다. 결국 자신이 특별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확신을 하게된 트루먼은 첫사랑 실비아의 모든 것이 다 거짓라는 말을 되새기며 일상으로부터 탈출을 결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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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총각 마이크 라우리(윌 스미스)와 공처가이며 세 아이 아버지인 마커스 버넷(마틴 로렌스)은 마이애미의 마약수사반 경찰이다. 각각 바람둥이와 착실한 가장인 이들은 서로 대조적인 성격이지만 손발이 잘 맞는 파트너이다. 그러던 중 72시간 안에 경찰서 증거물 보관 창고에서 도둑 맞은 헤로인을 찾아오라는 마약반 반장의 명령을 받은 이들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전화를 건 여자가 원하는 사람은 라우리였지만 대신 버젯이 라우리인 척 전화를 받고 라우리 행세를 한다. 이 때부터 사건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경찰서 증거물 보관창고에서 헤로인이 사라진 사건 이후 섹시한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사건의 꼬임은 더욱 심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