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Hamer

참여 작품

8번가의 기적
Policeman at Building
도시 한복판에 있는 낡은 건물입주자들의 땅을 사들인 레이시가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 위해 폭력배들을 동원한다. 그래서 입주자들은 매일 폭력배들한테 시달림을 당한다. 폭력배 대장인 카를로스(마이클 차르마인 분)는 닥치는 대로 집을 부수며 이주비를 받아가라고 성화다. 노망든 아내 페이(제시카 탠디 분)와 햄버거 집을 운영하는 프랭크(험 크로닌 분), 무명 화가 메이슨(데니스 볼릿시카리스 분), 애인에게 버림받은 마리사(엘리자베스 페나 분), 은퇴한 흑인 복서 해리(프랑크 맥리 분) 등은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이주를 거부한다. 어느날 페이는 잠결에 인기척을 느끼고 깨는데 이상한 기계가 집안을 날아다니는 것을 보게 된다. 그 이상한 기계는 고치는 것이 취미라 부서진 집을 고치는 대신 전기와 금속 등을 먹는다. 주민들은 페이의 말을 믿지 않다가 물체를 직접 보고는 그것들을 보호하게 된다. 물체는 새끼도 세마리 낳는다. 한 마리는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아 죽어있는 것을 해리가 살려낸다. 희망을 갖게 된 주민들 사이에선 다시 웃음이 떠오르고 서로에 대한 관심도 생긴다. 메이슨과 마리사는 아주 가까워진다. 카를로스를 동원한 것이 효과가 없자 레이시는 건물을 태울 계획을 세운다. 다급해진 카를로스는 물과 전기를 끊으며 발악하는데 이때 남자 외계 물체가 상처를 입는다. 이 때문에 외계 물체들은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남긴 채 떠나버리고...
It's My Turn
Man in Baseball Stands
A successful but stressed mathematics professor goes to her father's wedding and falls in love with her father's bride's son, a prematurely retired pro baseball player. She must choose between him and her current boyfriend, between Chicago and New York, and between research and administration.
버터필드 8
Gentleman at Bar (uncredited)
겉으로는 패션 모델이지만 실은 고급 매춘부인 글로리아는 어릴때 받은 성적 학대로 그 상처를 가슴 속에 안고 있다. 어느날 젊고 핸섬한 실업가 웨스턴 리게트와 관계를 맺으면서 진실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리게트와 예일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했지만 부호의 딸 에밀리와 결혼함으로써 부와 지위를 누리게 되자 상한 자존심을 감추기 위해 방탕한 생활을 하던 남자. 그러나 글로리아가 홧김에 장난처럼 집어 온 에밀리의 밍크코트가 그 사랑을 가로막으면서 과거를 잊고 새 출발을 하기에는, 지난 흔적이 영원히 치유될 수 없는 상처가 되어 글로리아를 괴롭힌다. 결혼신청을 하는 리게트와 함께 간 곳은 그들이 육체적인 욕망만을 민족시키던곳. 갑자기 차를 돌려 나오는 글로리아는 쫓아오는 리케트로부터 또 자신의 과거로부터 도망치다가 글로리아의 자동차는 벼랑을 구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