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Bo-sung
출생 : 1966-06-27, Gangneung, Gangwon, South Korea
약력
Kim Bo-sung (김보성) is a South Korean actor. He was born on June 6, 1966.
Pug (voice)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 특별한 VIP를 경호하던 임무를 수행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VIP는 사라지고 실수로 넘어진 후 온갖 동물들의 말까지 들리기 시작한다.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는 태주를 의심하는 민국장과 만식을 뒤로 하고, 태주는 군견 알리의 도움을 받아 VIP를 찾아 나서는데…
Middle-age actor 1
한 때 잘 나가던 중년배우 1. 그는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지 아니 인정하지 못한 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년남자이다. 그런 중년배우1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의 아들. 중년배우에게 달라진 세상에 적응하라 충고하지만 중년배우는 자신을 이해 못하는 아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런 그에게 마지막 오디션 기회가 찾아오고 중년배우1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을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오디션 장. 그곳에서 과거 영광의 시대를 함께한 남루한 중년배우 2를 만나는데...
Dong-ha
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Chzhan Khen-Vu
동남아시아의 비밀 연구시설에서 러시아인 과학자의 소식이 두절되자 구출을 위해 페디아를 비롯한 러시아 특수부대 정예 팀이 론마이 섬으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거대 제약회사 사장 헌트와 미국 용병 릭이 만들어놓은 가공할만한 함정이었다. 그것은 세포의 재생기능을 원활히 하는 불로장생의 신약으로 그 연구 과정에서 인간을 미치게 만드는 ‘자살 바이러스’가 만들어진 것이었다.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덮어버리고 신약의 이권을 독점하려는 헌트의 욕망... 과연 그 음모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정글 깊은 곳에서 사나이들의 뜨거운 전투가 시작된다!
Baek Sae-ju
내 인생은 건들면...더 꼬인다 ㅠ_ㅠ 조직간의 세력 싸움을 하던 날. 무식하게 찌르는 것 밖에 모르는 곤봉. 우선 찌르고 봤다. 허걱! 근데 왜 하필이면 그게 적국의 보스냐.. 열라 도망 가다 보니, 갈 곳이 없네. 아..엿. 됐.다. 사랑하는 아내와 배 속에 있던 아이를 살려 보겠다는 노력은 허사가 되고... 의료 사고의 책임을 진 채, 감옥까지 가야 했던 비운의 전직의사 세주. 이제 교도소에서 출소 했지만, 이 책임의 무게를 지고 어떻게 살아가나.. 부모에게 버림 받은 것도 모자라, 하늘도 나를 버렸다. 간 이식을 못하면 위험해지는 재림. 그녀의 위안은 오로지 럭쒸~어리! 명품 쇼핑 뿐!! ‘내일이란 모른다, 우선 긁고 본다’는 사고 방식으로 사고치고 다니던 그녀. 쇼핑에 매진하다 보니 현재는 빚쟁이에 쫓겨 죽도록 달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세 사람, 재수없게 마주쳤다가 옴팡지게 재수 좋아졌다!! 서로의 상황이 연민으로 다가온 세 사람.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면 호랑이 가죽이라도 남기겠다. 당당히 독대파를 찾아가는 곤봉, 아픈 간을 고치겠다는 재림. 그리고 이제 마음의 굴레를 벗고자 준비하는 세주. 그들에게 옴팡지게 벅찬 희망이 다가온다.
Dok-Sa
월드컵이 끝나고, 대선이 다가오자 대선특수를 노리는 조폭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특히 정계와 밀접한 무궁화파의 대부 와발은 MBA출시의 엘리트 조폭 독사를 앞세워 불법선거자금으로 정치로비를 추진 중에 있다. 조폭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파악한 검찰은 긴급회의를 열어 무궁화파의 독사가 최리라는 나가요가 일하는 룸싸롱을 배경으로 선거자금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태훈은 검찰긴급회의에서 "룸싸롱을 하나 차리죠"라는 기상천외한 발언으로 유래없는 검찰들의 비밀프로젝트가 시작된다.
3대째 가업을 이어 '라라클럽'을 운영하는 조은자 사장의 나날은 괴롭기만 하다. 스테이지엔 파리만 날리고 섭외한 가수들은 펑크내기 일쑤, 테이블에 비싼 안주를 내보내 본 지가 아득하기만 하다. 그 옛날, 독립자금을 모으던 조선 최고의 유흥구락부 라라클럽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는 건 빚이요, 느는 건 한숨뿐이니...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북적대던 옛 시절이 그립기만 한 그녀, 조은자는 불러본다. 아~ 옛날이여!!
Director's Frend
국악가 집안의 아들인 작가 이윤호는 가야금 전수차 충주로 온 일본인 하나꼬와 짧은 인연을 맺는다. 이윤호는 하나꼬가 하늘로 돌아가고 난 뒤 12살짜리 딸 유메, 노부와 함께 산다. 그런 윤호를 하나꼬의 친구인 소라는 오래 전부터 짝사랑하며 그들 가족을 보살피지만 윤호는 하나꼬에 대한 사랑을 아직도 간직하며 그리움을 딸 유메에 대한 사랑으로 달랜다.
Det. Lee Hyung-koo
매너리즘에 빠진 선배에게 원칙을 내세우며 골탕 먹이던 신세대 경찰 이형사(김보성)도 어느덧 고참이 될 시기가 온다. 투캅스 시리즈의 세 번째에서도 명민한 후배는 선배를 당황시킨다. 더 획기적인 것은 이형사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 신참인 최형사(권민중)가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여자라는 사실이다. 최형사는 여자라고 봐주려는 고참의 배려를 무시하고 현장으로 달려들고, 이형사(김보성)는 최형사의 이런 점이 눈엣가시다. 최형사 역시 사사건건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을 푸대접하는 이형사가 마음에 안 든다. 한편, 사고가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우리 경제가 밝아진다는 얼토당토 않는 이론으로 장안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상곤파 일당. 급기야 그들은 중국 마피아조직과 연계해 '한중연합조폭'을 결성, 조직의 국제화를 노리고 있다. 이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투캅스'가 출동하는데...
아침마다 요구르트 아줌마 푸념을 들어주다 지각만하는 어수룩한 샐러리맨. 어느날 마대경(정준호)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꿈꾸며 사업 아이템을 생각해낸다. 700-1818, 일명 '욕먹는 전화'를 개설하는 것. 여기에 복권을 팔며 살아가던 20대 여자 홍세인(송윤아)이 입사한다. 둘의 사업궁합은 너무도 잘맞고 1818전화 사업은 대성공이다. 연일 폭주하는 전화에 몸살을 앓는 사무실. 그러나 마음대로 욕할 수 있는 스트레스 풀기용 음성사서함이 대권을 노리는 한 조직의 신경을 거슬르고, 마대경과 직원 홍세인은 이 조직에게 관리대상으로 떠오르게 되는데..
연거푸 시계를 보며 촬영현장으로 향하던 영화배우 최종원은 옆에 신호대기하고 서 있는 오픈 스포츠카의 젊은 남자를 보며 어려운 나라 경제를 개탄해 한다. 그 젊은 남자는 바로 감독 최야성. 그는 시나리오 없이 가는 새 영화를 기획해서 독고영재와 김보성 등의 배우에게 출연요청을 해보지만 계속 거절당하고 스포츠카를 끌고다니는 그를 재수없다고 하는데...
Det. Lee Hyung-koo
새로이 부임한 신참 이형사(김보성 분)는 강형사(박중훈 분)의 타락한 행동에 더이상 자비심을 베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영원히 경찰 조직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믿는다. 그리고는 계속 강형사에게 사직할 것을 종용한다. 이에 다급해진 강형사는 이형사에게 미제의 사건을 주며 해결할 것을 지시하며 마지막 반격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이형사는 그 많던 사건을 한꺼번에 해결한다. 다급해진 이형사는 그 옛날 자신이 당했던 미인계 작전을 쓰는데.
Det. Lee Hyung-koo
불법영업을 하던 가라오케에 같이 있다가 파트너인 김형사가 파면당하자 조형사(안성기)는 경찰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강형사(박중훈)를 새 파트너로 맞는다. 세태에 적당히 물들어 있는 조형사는 대쪽 같은 경찰정신을 주장하는 강형사와 사사건건 맞선다. 예전과 같은 편한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조형사는 아름다운 수원(지수원)을 이용해 미인계를 쓰고, 아무 것도 모르는 강형사는 협박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수원의 보호를 맡게 된다. 이즈음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 수원이 살인범의 희생양으로 걸려든다. 이에 강형사는 범인을 추적하고 수원을 보호하다가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강형사는 호스티스인 수원을 붙들고자 선배 조형사와 같이 타락의 길을 걷는데...
Joon-suk
주먹으로 다져진 태영은 디스코텍을 운영하며, 제과점을 하는 인혜, 의형제인 동생 준석과 건실하게 사는 젊은이이다. 어느날 마약거래 장소로 디스코텍을 이용할 것이라는 마약조직의 요구를 거절하자 조직의 두목 마건수는 태영을 습격해 마약을 주사한 뒤 경찰에 밀고해 결국 태영은 구속되고 만다. 그후 태영은 출감하고, 태영과 준석은 마건수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어느날 그들에게 마약 조직이 손을 뻗고, 마약을 거래하는 장소로 디스코텍을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태영과 준석은 단호하게 그들의 요구를 거절한다. 그 대가로 두목 마건수의 아들 마태호는 준석을 납치해 매질을 하고 태영에게 다시 압력을 가하지만, 오히려 태영과 준석에 의해 참패를 맛보는데.
Sung Byung-joo
월남전 참전 경험이 있는 소설가 한기주는 월간지에 월남전 관련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사실 그는 월남전 휴유증으로 아내와도 별거 상태일 정도로 전쟁에 대한 상처가 가시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월남전 전우인 변진수가 찾아온다. 소대의 마지막 전투에서 살아남은 7명 중의 한 명인 그는 권총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아직도 심한 정신적 공황에 처해있는 변진수는 이제 그 자신의 전쟁을 끝내려는 것이다. 변진수로 인해 한기주는 서서히 월남전 악몽으로 되돌아간다. 혼마산 죽음의 계곡에 투입되어 함정, 부비트랩, 독화살 등 죽음의 그림자 숲을 헤매였던 기억들. 한기주는 그를 피하려하지만 어느날 함께 시내 도로의 시위현장에 있게 되고, 이를 과거 전쟁상황으로 착각한 변진수가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한기주는 결국 권총을 발사한다.
Park Joong-young
어느 고등학교에 태권도 유단자로 활달한 성격인 다혜가 전학오고 잘생긴 국어 선생 준형이 부임한다. 다혜는 가정환경과 성격의 차이로 서로 못마땅해 하는 준서와 형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준서를 좋아하는 송미를 포함한 반 아이들과 디스코장에 간다. 일행은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지만 이를 계기로 반아이들은 물론 준서와 형구가 친해진다.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준형이 체육선생님과 결혼한 후, 송미가 성폭행 당해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미는 학교를 떠난다. 준서는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되고 이런 중에 형구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준서는 형구를 돕고 싶어 그와 짜고 자신이 유괴된 것처럼 꾸며 아버지에게 돈을 타내려 한다. 그러나 사실이 발각돼 형구가 구속되고 담임이 사표를 낸다. 이를 막아보려던 준서는 항의표시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어른들의 탐욕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 앞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린다. 어느 고등학교에 태권도 유단자로 활달한 성격인 다혜가 전학오고 잘생긴 국어 선생 준형이 부임한다. 다혜는 가정환경과 성격의 차이로 서로 못마땅해 하는 준서와 형구를 화해시키기 위해 준서를 좋아하는 송미를 포함한 반 아이들과 디스코장에 간다. 일행은 불량배들과 싸움이 붙지만 이를 계기로 반아이들은 물론 준서와 형구가 친해진다. 여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준형이 체육선생님과 결혼한 후, 송미가 성폭행 당해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미는 학교를 떠난다. 준서는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되고 이런 중에 형구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한다. 준서는 형구를 돕고 싶어 그와 짜고 자신이 유괴된 것처럼 꾸며 아버지에게 돈을 타내려 한다. 그러나 사실이 발각돼 형구가 구속되고 담임이 사표를 낸다. 이를 막아보려던 준서는 항의표시로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어른들의 탐욕으로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 앞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린다.
고등학교 2학년 5반, 혜주(이미연)와 은경(전미선)은 반에서 일,이등을 다투는 라이벌이다. 한편 부모님에게서 성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태호(최진영)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몰래 혜주를 좋아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몸이 아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혜주는 결국 컨닝을 하고 이를 목격한 은경은 분노한다. 혜주는 혜주대로 컨닝에 대한 자책감으로 괴롭다. 첫날 시험을 망친 태호는 부모님 생각에 학교 등사실로 몰래 숨어 들어와 시험지를 훔친다. 그러나 시험지를 손에 쥔 순간 선생님께 들키자 태호는 엉겁결에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입원한 태호는 혜주를 찾고 혜주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태호는 이미 숨져있다. 혜주와 은경은 화해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학교 현관에 붙어있는 석차표를 향해 달려가 그것을 찢어버린다. 고등학교 2학년 5반, 혜주(이미연)와 은경(전미선)은 반에서 일,이등을 다투는 라이벌이다. 한편 부모님에게서 성적에 대한 압력을 받고 있는 태호(최진영)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남몰래 혜주를 좋아하고 있다. 기말고사가 다가오자 몸이 아파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한 혜주는 결국 컨닝을 하고 이를 목격한 은경은 분노한다. 혜주는 혜주대로 컨닝에 대한 자책감으로 괴롭다. 첫날 시험을 망친 태호는 부모님 생각에 학교 등사실로 몰래 숨어 들어와 시험지를 훔친다. 그러나 시험지를 손에 쥔 순간 선생님께 들키자 태호는 엉겁결에 창문으로 뛰어내린다. 입원한 태호는 혜주를 찾고 혜주가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태호는 이미 숨져있다. 혜주와 은경은 화해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학교 현관에 붙어있는 석차표를 향해 달려가 그것을 찢어버린다.
Kim Bong-koo
어느 고등학교 2학년 교실, 성적이 바닥인 봉구(허석)와 천재(최수훈)는 각각 은주(이미연)와 양호 선생님을 짝사랑한다. 집이 어려운 창수는 어머니를 도와 청소 리어카를 끄는데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은주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아냥 거린다. 은주는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부모님의 집착 때문에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순수한 마음의 봉구에게 끌린다. 잠시 현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은주와 봉구, 그러나 다음 시험에서 은주가 7등으로 밀려나자 그녀는 부모님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다. 은주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고, 교실 은주의 책상에는 꽃 한 송이가 놓이고 영구차가 학교를 도는 가운데 봉구와 아이들은 눈물을 흘린다. (박민) 어느 고등학교 2학년 교실, 성적이 바닥인 봉구(허석)와 천재(최수훈)는 각각 은주(이미연)와 양호 선생님을 짝사랑한다. 집이 어려운 창수는 어머니를 도와 청소 리어카를 끄는데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란 은주는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아냥 거린다. 은주는 항상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부모님의 집착 때문에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순수한 마음의 봉구에게 끌린다. 잠시 현실을 벗어나 야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는 은주와 봉구, 그러나 다음 시험에서 은주가 7등으로 밀려나자 그녀는 부모님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다. 은주는 이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고, 교실 은주의 책상에는 꽃 한 송이가 놓이고 영구차가 학교를 도는 가운데 봉구와 아이들은 눈물을 흘린다. (박민)
일명 불광동 쌕쌕이로 한 주먹하던 강타(최재성 분)는 새 삶을 살기 위해 군밤장수를 하게 된다. 어느날, 인신매매범에게 쫓기던 소명을 구해주게 되면서 억울하게 당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시민을 돕기 위해 몇몇 친구들을 모아 해결사 간판을 내 걸게되고, 그 소식을 들은 파라다이스 파의 중간보스 창규는 이들이 자신의 구역에 대한 도전으로 보고 강타 일행을 부수려 하지만 오히려 피해만 입게 된다. 파라다이스 파와 함께 양대 조직으로 불리는 황제 파의 보스는 아들 태수에게 자리를 넘기게 되고 겁 없는 태수는 조직을 키우려는 마음에 파라다이스파를 치게된다. 태수에게 당한 파라다이스 파 보스. 한편 무보수로 어려운 사람을 돕던 강타일행은 생활의 어려움을 격게되고, 파라다이스 파의 보스에게 태수를 죽이라는 정부를 받게된다. 만취가 된 태수를 미행, 호텔 앞에서 살인을 하게되고 이를 감추려 어떤 장례식장을 부수고 경찰에 검거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