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선택이지만 사랑은 운명이었다! 100년간 감춰졌던 극비 실화 로맨스!!
전쟁도, 혁명도 막지 못했던 운명적 사랑이 대륙의 설원 위에서 펼쳐진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영웅으로 돌아온 최고의 해군 함장 `코르챠크`(콘스탄틴 카벤스키). 승리를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던 밤, 그는 고혹적인 매력의 `안나`(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후 제국은 혁명의 불길에 휩싸이고 제독의 자리에 오른 `코르챠크`는 군인의 명예와 대의를 위해서 `안나`곁을 떠나게 된다. 운명의 여인을 지켜내기 위해 그녀를 모른 척 해야 하는 `코르챠크`와 그에게 전해질 기약 없는 편지를 쓰며 그리움을 키워가는 `안나`. 기다림의 끝에서 결국 `안나`는 연인과 생사를 함께 하기로 결심하고, 간호병이 되어 `코르챠크` 몰래 먼발치에서나마 연인을 지켜보며 전장 속으로 뛰어 드는데...
Operativnyy rabotnik situatsionnogo tsentra FSB
미국의 핵 잠수함이 침몰하고, 잠수함에 실려 있던 많은 양의 플라토늄이 사라진다. 세계적인 테러리스트 자파드 벤 자이디의 조직이 훔쳐낸 것. 그들은 훔친 플라토늄을 세계 4대 도시에 나누어 몰래 장착해 놓는다. 14개의 아라비아 숫자의 조합으로 구성된 A-Code는 언제든지 휴대폰으로 시그널을 보내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전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가공할 핵 폭발 장치의 방아쇠, 그것이 바로 묵시록 코드(A-Code)이다. 러시아 비밀 첩보부 요원인 '다르야'(Anastasya Zayorotnyuk)는 메리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테러리스트 조직에 침투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테러리스트 두목이자 훔친 플라토늄을 세계 4대 대도시에 장착해 놓은 장본인인 자파드의 죽음을 목격한다. 자파드는 죽기 전, 다리야에게 14개 숫자 조합인 A-Code를 3개로 나누어 자신이 진실로 믿고 있는 측근들에게 비밀리에 나누어 주었음을 알려주고 숨을 거둔다. '암살자'로 알려진 팔라치는 자파드의 파트너였고, 그는 혈안이 되어서 A-Code를 찾으려 한다. 그의 목적은 이 세상을 날려 버리는 것. 다리아 역시 A-Code를 찾으러 사방으로 다닌다. 그녀의 목적은 A-Code가 팔라치의 손에 들어가 대참사가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막는 것. 이 둘은 각자 A-Code를 찾아 온 세계를 다니며 마주치지만, 서로에게 위해를 가할 수 없다.3개로 나누어진 A-Code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것을 빼앗아야 한다. 목숨을 건 긴 여정 속에 다리야는 마침내 그녀의 임무를 완수한다.
There will be an explosion exactly in 48 hours in Moscow. The information was provided by an agent who was killed this very second. All departments of special ops work on it, but the only hope is for recently organized independent team. They are a hacker girl who once broke thru Pentagon servers, a former special ops officer who enjoys speed and adrenalin, psychologist, a lady whose beauty outshines her intelligence and her rank of major, and a blind field engineer whose sense of smell and intuition substitute for his eye sight... And the Chief who got them all together and learned how to control them. Only this team is able to figure it out WHO, and most importantly WHERE, by knowing just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