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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중립을 지키던 미국은 1941년 크리스마스를 몇주 앞둔 12월 7일 일본으로부터 진주만 습격을 당한다.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겟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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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이자 올해의 모범시민 ‘넬스 콕스맨’. 법 없이도 살 수 있던 그는 마약 조직의 사이코패스 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아들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분노의 심판자로 다시 태어난다. ‘스피도’, ‘림보’, ‘산타’ 등 마피아들을 연달아 처단하며 그들의 소굴에 한 걸음 가까워질수록 ‘넬스’의 분노는 죽음도 대신할 수 없는 깊은 복수심으로 소용돌이 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