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소속 조종사인 '코브라' 부치와 '로데오' 톰은 버려진 화학 공장에 폭탄을 투하하라는 명령을 받고 실행한다. 하지만 그 명령은 잘못된 것이었고, 이들의 폭탄에 무고한 군인 한 명과 민간인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만다. 부대가 찾고 있던 '레인메이커'라는 비밀 화학 무기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부치와 톰은 재판을 받고 억울한 제대를 한다. 그로부터 7년 후, 공항의 수리공으로 지내던 부치는 '레인메이커'가 인명 살상에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해 '레인메이커'를 없애기 위한 위험천만한 비밀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데...
러시아를 충격에 빠뜨린 정유업계 재벌 게나디 소르킨의 조세 포탈 스캔들이 터진 지 몇 년이 흘렀다. 여러 증거들이 확보됐지만, 소르킨을 확실히 잡아넣으려면 핵심 서류 증거와 증인을 확보해야 한다. 크렘뇨프를 비롯한 요원 7명이 잠적했던 핵심 증인 미하일 셰링을 무사히 배달하는 임무에 차출된다. 하지만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크렘뇨프와 셰링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크렘뇨프는 셰링을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 잠시 머무는데, 거기서도 그들의 위치가 노출돼 공격을 받는다.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해 그들을 극적으로 구출해준 비밀요원 나디아는 크렘뇨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셰링에게 거래를 제안하는데…
Vadik Volnov (Garik Kharlamov) dies on his own wedding of cannabis overdose and has to prove to God that he is worthy to enter Heaven. During his conversation with God's secretary, Vadik recalls numerous memorable moments of his earthly existence, such as getting drunk on cognac on his 8th birthday, service in the Soviet Army in Afghanistan, bandit showdowns in crime-ridden 1990s Russia, and, finally, meeting the love of his life.
Failing to complete an important assignment without casualties, fearless crime fighters from an elite special service agency, masters of disguise and simply fun guys "Velik" and "Koshka" were demoted to serve in a department of a Drug Enforcement Agency...
Somewhere in the Middle East, undercover agent Victor Bystroletov arrives in one of the oil kingdoms posing as an international journalist. His true goal is to contact a former terrorist named Javad. It has been several years since the holy warrior lay down his weapons and disappeared. Interpol is looking for him, as are his former jihad brothers, who have put a death sentence on his head for betray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