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c
할아버지(리시 카푸르)가 심장마비로 입원을 하게 되고, 어머니(라트나 파닥)는 런던에 있는 큰 아들 라훌(파와드 칸)에게 그 사실을 알리게 된다. 라훌 역시 미국에 있는 동생(아르준 - 시드하스 말호트라)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만, 아르준은 어머니가 자신에게는 이야기하지 않은 사실에 섭섭해 한다. 우여곡절 끝에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계기로 모이게 된 가족들. 하지만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가족관계는 저녁 식사자리에서 폭발해 버린다. 집에 있기 힘든 아르준은 친구인 와심이 말한 방갈로 파티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티아(알리아 바트)를 만나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자신의 소설 작업을 위해 작업실을 구하던 라훌은 비어있는 방갈로를 구하게 되고, 그곳의 주인인 티아와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저녁 식사로 이어지게 되지만, 티아는 술김에 라훌에게 입을 맞추고 만다. 며칠 후 식료품점을 지나던 아르준은 티아를 만나게 되고, 보디빌딩 대회에 관심이 있어하는 티아와 함께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면서 점점 가까워지는 티아와 아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