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zuma kills his father in order to protect his mother and younger sister from violence. He begins life at a halfway house with an aim toward social rehabilitation and also works diligently at a scrap mill, but society has labeled him a “murderer”. Gradually, Kazuma loses hope.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에게서 애정을 듬뿍 받고 자란 치히로.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어릴 적 몸이 아팠던 치히로를 치료해 준 수상한 종교를 굳게 믿고있다. 그러던 어느 날, 중학교 3학년이 된 치히로는 첫눈에 반한 선생님에게 공원에서 기묘한 의식을 치르고 있는 부모님의 모습을 들키고 만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을 크게 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호적도 없고 학교도 간 적 없이 홀어머니에게서 방치된 채 황량한 공터에서 종일 지내는 타로. ‘타로’는 이름없는 사람을 부르는 명칭이다. 고교생 에이지와 스기오는 타로와 어울리며.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자유 혹은 일탈을 즐긴다. 어느날 에이지는 싸움에 휘말리고 그 결과 총을 손에 넣게 된다.
일상에서도, 여성과의 관계에서도 따분함을 느끼며 무기력하게 생활하던 명문대생 료(마츠자카 토리). 어느 날 시즈카(마토부 세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료가 아르바이트 하는 바에 찾아온다. 여성과의 관계가 시시하다는 료에게 시즈카는 ‘정열의 시험’을 치르게 한다. 그것은 바로 시즈카가 운영하는 회원제 클럽의 입사 시험. 시험에 통과한 료는 다음 날부터 ‘콜보이’로서 일하게 된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기도 하지만 콜보이로 일해 나가면서 료는 점차 여성 한 명 한 명의 마음 속에 숨겨진
욕망의 신비로움을 깨닫고 진정한 보람을 느끼기 시작한다.
High school junior Hagi (17) quits school and is spending a lot of time at home when his father reveals that he has another house with a mistress. His father wants to end the relationship and asks Hagi to get the woman to move out. Hagi gets to know his father's mistress, and grows up in the process-
지하철역에서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운 여자와 마주친 남자는 여자를 따라간다. 그녀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허름한 아파트로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 남자는 못 볼 걸 본 것 같아 후회스럽다. 며칠 뒤, 역에서 그녀를 다시 만난 그는 술 한잔하자며 기다리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2010년 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