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ko Nakamura
출생 : 1975-01-07, Fukui, Japan
약력
Yūko Nakamura is a Japanese actress. She won the award for best actress at the Buenos Aires International Festival of Independent Cinema 2001 for the film Firefly and the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ress at the 28th Yokohama Film Festival for Strawberry Shortcakes.
Detective
It follows a nameless man who gives up his identity to live with a large cardboard box over his head, encountering a range of characters as he wanders the streets of Tokyo.
Shizuko Saitō
Is love an ego to save yourself, or... Based on Takayama Makoto's autobiographical novel, this film tells the story of the love between Kosuke, an editor, and Ryuta, a personal trainer.
청각 장애를 가진 권투 선수 케이코는 복싱클럽 관장과 코치의 도움 덕분에 프로 복싱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승리를 이어간다.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묵묵히 반복하는 케이코, 하지만 복싱이 가진 폭력성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직까지 큰 숙제다. 경기 중 코치의 사인을 듣지 못하는 것도 어려움으로 작용하면서 계속 복싱 선수로 활동해도 될까 의구심이 생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훈련 받던 복싱 클럽이 문을 닫게 되고 관장의 건강 또한 심각하게 악화되는데 … 케이코는 다음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Jun's mother
One day, Ezawa Jun, who has trouble with work and in love, gets a ryukin from a goldfish scooping game at a festival. However, she is actually a beautiful girl and she suddenly turns into a human form and appears in front of Jun. Called Ryu, she is looking for the legendary black ranchu and asks Jun for his help. The two strangers begin living together and growing closer. Their fate goes in an unexpected direction.
Jun
갓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새봄은 우편함에서 수상한 편지를 발견한다. 일본 북해도의 어느 마을에서 엄마를 향해 날아든, 절절한 연애 편지. 3년 전에 엄마와 이혼한 아빠도, 하나뿐인 삼촌도 엄마에 대해 잘 모르는 눈치다. 늘 피로에 찌들어 있고 무기력해 보이는 엄마가 답답했던 새봄은 무작정 엄마에게 같이 여행을 가자고 조른다.
Sobue
어느 날 ‘시오리’에게 들려온 미래의 목소리는 1년 전 과거에서 자신을 구해 달라고 그녀에게 간절히 부탁한다. 그러나 정작 목소리의 부탁대로 행동하여 목숨을 건진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오리’. 죽었어야 했을 ‘시오리’의 운명이 미래의 목소리로 인해 연장됨에 따라 그녀에게는 내년 9월까지, 365일이 주어진다. ‘시오리’는 앞으로도 계속 9월을 맞이할 수 있을까? 그리고 미래에서 그녀에게 말을 건 목소리는 누구였을까?
Kinomoto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록 스타의 신(아베 사다오)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안고 있었다.
그것은 그의 목소리가 ‘성대 도핑’이라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그러나 그의 목은 부작용으로 한계의 직전까지 다다르게 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될 것이라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
어느 날 신은 목소리가 작은 거리의 음악가의 후우카(요시오카 리호)와 만나게 되는데..
Naoko Iida
Twenty years have passed since the sudden disappearance of Amy, who was the femme fatale in her film studies group. Something that Naoko said triggers emotions that were frozen in time for the group's members, who see each other for the first time after a long absence: Asada Iida,Naoko,Okamoto,Miho,Goto and Kizuka.
Shinobu Haru
With their hair salon business now on track, longtime couple Sakura and Makoto mull over inviting Sakura's estranged father to their upcoming wedding.
Junko Okudera
생화학 테러는 몇몇의 사람을 높은 지능과 늙지 않는 신체를 가졌지만, 자외선에 약해 밤에 돌아다니는 신인류를 탄생시킨다. 그들은 낮에 활동하는 기존의 인류를 차별하기 시작하면서, 유이와 카츠히코는 다른 옛 인류들과 함께 생존 만을 갈구할 뿐이다. (2016년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Tamura's Wife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기 직전 필리핀의 한 섬, 연합군과 저항군의 공격으로 인해 패색이 역력한 일본군은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린다. 타무라는 결핵으로 인해 부대에서 쫓겨나고, 찾아간 야전병원에서도 쫓겨난다. 돌아갈 곳을 잃은 타무라는 홀로 밀림을 헤매다 성냥을 찾으러 들어간 성당에서 그곳을 찾은 원주민 처녀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다시 밀림으로 도망친다. 일군의 패잔병들과 합류한 타무라는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그리고 죄책감으로 인한 환각에 시달린다. 시체들이 즐비한 밀림 속의 패잔병들에게는 동료도, 인간도 없으며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저 식량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곳에서 타무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한 패잔병을 통해서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그 순간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상실한 패잔병들이 만들어내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김병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Yoko Asano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Midori Mantani and Masao Minamisawa are both 28-years-old. They have dated for 4 years, but their relationship seems to be just going through the motions. They think about breaking up. At that time, Midori becomes pregnant. Midori and Masao decide to marry. While preparing for their wedding, they become more familiar with each other's background. Midori Mantani grew up with parents who ran an iron factory in a provincial city that didn't offer much in terms of culture. Unlike Midori, Masao Minamisawa grew up in Tokyo and his family was wealthy. His father worked as a photographer and his mother was a doctor. He now works as a web designer. The couple begin to have a better understanding of each other.
Natsu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0%가 넘는 시골 마을에 돈에 환멸을 느껴 도쿄에서 이사 온 주인공이 마을의 신이라 불리우는 노인과 이장의 도움으로 정착하고 이장 선거에도 나가고 사랑도 얻는다는 좀 판타지한 도시청년 시골 정착기 ㅋ 약간 산만한 이야기 전개였지만 마츠 타카코,아베 시다오 등 주조연의 연기와 소소한 시골의 풍경과 재미 그리고 깨끗한 지방 정치에 대한 바램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The minimalistically staged Strangers When We Meet displays similarities with Kobayashi's The Rebirth (2007) and provides a sensitive observation of a couple who, tormented by loss, blame and guilt, adhere rigidly to their daily routine. Will they ever find each other again?
묵언수행이라도 하듯 몇 년째 단 한마디 대화도 나누지 않으면서도 한 지붕아래 사는 부부. 전설 속 사랑이야기를 찾아 사와이 섬을 찾은 마리나와 그녀처럼 섬을 찾은 또 다른 이방인이자 전설 속 주인공과 같은 이름을 가진 청년. 구로동과 가리봉동,신림동과 경기도 안산, 대한민국에서 고단하게 살아가는 이방인들의 풍경. 칸이 사랑한 감독 고바야시 마사히로, 인도네시아 영화의 미래 에드윈, 시네아스트 장률 이 펼치는 ‘함께 있어도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
Sayuri Haine (Polly Yogi)
가깝고도 먼 20XX년, 잔인한 범죄의 증가를 막기 위한 새로운 재판 제도가 생겨난다. 15년 동안 봉인되어온 DL-6 사건의 비밀에 엮이게 된 검사 미츠루기는 누명을 쓰게 되고 변호사 류이치는 미츠루기를 변호하기 위해 재판을 준비한다. 동명의 인기 게임이 원작으로 게임에서 인기 있었던 대사 “이의 있소!”가 영화 속에서도 생생히 재현된다.
코토코는 사람의 선과 악의 양면성을 모두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보는 것조차 진땀 나는 일이 되기 일쑤이고 점점 그녀는 신경 쇠약에 걸리게 된다. 그러던 중, 그녀가 아동 학대 혐의로 몰리면서 자신의 아이를 빼앗길 정도로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다.
Nobuko
Following the 2011 tsunami, three women reunite in the family home only to rekindle tense, ruinous relationships.
Mari's Mother
도쿄에서 통근 거리에 위치한 주택 지구 ‘마호로 시’. 도시도 시골도 아닌 이 마을의 역 앞에 혼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다다. 손님의 의뢰로 잡다한 일을 대행 해주는 그야말로 ‘뭐든지 하는 곳’으로, 오늘도 치와와를 며칠 동안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이 치와와가 도망가고 만다. 발견한 사람은 중학교 동창 교텐으로 학창 시절에는 이야기했던 적도 없었건만 괜히 친한 척 하며 다다의 사무소 겸 집에 눌러 앉아 버린다. 영화는 이혼 경험을 가진 다다와 어딘가 제멋대로이면서 수상한 교텐이 콤비를 이뤄, 심부름센터를 통해 의뢰인의 인생에 얽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하게 된 두 사람. 때로는 야쿠자를 상대로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원작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마호로’는 좋은 곳이라는 의미. 감독 오오모리 타츠시의 (2005), (2010) 에 이은 3번째 작품. 인기 배우 에이타와 마츠다 류헤이가 각각 다다와 교텐으로 출연했다.
Machiko Tatsunami
Kyosuke, an editor at a publishing company, keeps his concerns about his stagnant relationship with his wife hidden. As he struggles with his feelings, he meets Reika, the lover of an talented up-and-coming novelist, and becomes obsessed with her.
Hideko Hakamada
쇼와 41년 6월 30일, 시즈오카 현 시미즈시에서 된장 제조 회사 전무의 자택이 방화 되어 일가 네 명이 살해되었다. 경찰은 종업원으로 근무중이던 전 프로 복서 하카마다 이와오를 용의자로서 체포하고 용의자 하카마다는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하지만 구류 기한 3일 전에 결국 자백한다. 주임 판사로서 이 "하카마다 사건"의 재판을 담당하게 된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검찰과 경찰의 조서를 확인하며 석연치 않은 무언가를 느끼고 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안지만 주변의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형을 선고한다. 그 일로 괴로워 하던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결국 판사를 그만두고 하카마다의 항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 1심 판결이 내려진 날부터 41년이 지나 두 사람 모두 74세..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사건은 무죄인가, 유죄인가?
A seemingly "normal" office worker Hiroko has a secret. At home she lives with a prosthetic torso - no head, arms or feet, just body and penis. Hiroko bathes with the torso and she also makes love with the torso at night. Hiroko's secret life is interrupted when her outgoing sister Mina rings her doorbell. Mina is running away from her abusive boyfriend and wants to stay at Hiroko's home
Hatsuko
Kawase explores the fragile and often tense history between Korea and Japan through the relationship that develops between a third generation Korean-Japanese man, who unexpectedly visits the small and quiet village of Koma, and a Japanese woman, a somewhat mysterious inhabitant of the village.
Michiko Sudo
자신은 미군특수부대 소속 제트기 파일럿, 아버지는 하와이 왕의 후손이고 어머니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혈통. 말도 안 되는 경력과 빤히 보이는 엉터리 변장으로 결혼하게 되면 미군으로부터는 5천만엔에 달하는 축하금을 받는다고 속여 여자들에게서 1억 엔이나 가로챘던 실제 결혼사기꾼의 이야기
Mitsue
사랑스런 아내와 아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안소니는 어느 날 아들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악몽을 꾼다. 안소니의 건강 상태에 집착하는 아버지에게 검진을 받고 돌아오다 악몽은 현실이 되어 아들이 살해당한다. 안소니의 분노가 커지면서 그의 몸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고 그는 자신의 변화가 아버지가 참여한 실험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다.
Rika
Yuriko (Yuki Shibamoto) is tired of her relationship with a married man. She leaves Tokyo and goes back to her hometown of Yugafu, which is located on small island in Okinawa. The married man though follows Yuriko to the small island. In addition, the married man's wife also arrives on the island. They married couple causes all kinds of disturbances...
Kurita
마감 하루 전 그와 다퉜다. 그리고 눈을 떠보니... “이곳”이었다?
28세, 독신녀, 일중독 프리랜서 작가인 사쿠라 아스카(우치다 유키). 어느 날 눈을 뜨니 생전 처음 보는 하얀 방의 침대에 묶여 있다. 그곳은 여성전용 폐쇄병원의 독방으로 일명 ‘콰이어트 룸’으로 불린다. 간호사는 그녀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해 이곳까지 실려왔다고 설명해주지만 도무지 믿을 수 없다. 그날 밤 마감을 앞두고 예민해진 상태에서 남자친구(쿠도 칸쿠로)와 다툰 후 불면증 때문에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는데, 자살이라니!
(voice)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After the unexpected death of her husband a new life begins for Toshiko. 30 years of a happy marriage seem to suddenly vanish as she finds out that her husband had lived a double life. Struggling between her anger and the chance to begin a new chapter for herself, she finds her life moving into unchartered waters as she faces her 60th birthday.
A Japanese film about a bunch of otaku (or the cool cinema versions) in Akihabara who form a company and find themselves pitted against an evil corporation.
Akiyo
사토코는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 후 강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전화교환원일을 시작한 그녀는 잘 나가는 콜걸 아키요와 가까워진다. 집에 돌아가면 청바지에 안경을 낀 평범한 모습으로 바뀌는 아키요는 오랫동안 흠모해온 대학동창 기쿠치를 만나는 것에서 유일한 기쁨을 찾는다. 한편 일러스트레이터 도코는 현모양처를 꿈꾸는 회사원 친구 치히로와 함께 살고 있다. 정반대의 연애관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미워하는 한편 동경한다. 어느 날 우연히 집에 들른 치히로는 음식을 토해내며 괴로워하고 있는 도코를 발견하는데...
A young samurai stuck at the bottom of the hierarchical order attempts to rescue his childhood sweetheart from an evil clan lord after learning of a plot to kill her and her infant child. Bunshiro Maki is a skilled swordfighter who's lethal with a blade, yet still can't rise through the ranks of the system. After his father is accused of plotting against his clan and forced to commit ritual suicide, his longtime love Fuku is sent to Edo to become the clan lord's concubine. A few years later, Fuku has bore the clan lord a son. When Maki learns that the clan has hatched a plan to kill Fuku and her son to secure succession to the throne, he recruits two childhood friends to help thwart the diabolical plot.
이라부(伊良部) 종합병원의 후계자이자, 병원 지하에 있는 정신과에 근무하는 정신과 전문의 이라부 이치로는 괴상한 옷차림에 환자들에게 거침없는 언행으로 대하는 무례한 의사이다. 하지만 그에겐 불가사의한 매력이 있어서 마음이 병든 환자들은 그와 잘 통하는 면이 있다. 어느날 그에게 대형매장 직원, 중견기업 영업사원, 르포 작가 등 업무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3명의 남녀 사회인이 찾아오는데...
There has been a surge in the number of people killing themselves; a mysterious DVD is found on the bodies of the victims... Nozomi falls under the spell of a deadly cult. Yousuke, the policeman she is dating, soon realizes that the cult has something to do with the DVD. Then one day all trace of the group disappear--along with Nozomi.
Rikkî - Navigator
After a group suicide, two journalists investigate the cycle of suicides caused by spirits bound by the Suicide Manual.
The main character Akihiko lives in an old apartment. He plays the guitar and sings his own pieces on the street, but this cannot be called his dream. He has a girlfriend. The owner of the apartment next-door constantly repeats Buddhist prayers night and day. On the floor above, there lives a strange middle-aged man who wants to be kicked out of the apartment. Such an ordinary day exists. Akihiko is standing still on the street at dawn.
동경의 낡은 아파트에서 곡을 만들고, 길거리에서 노래하며 사는 아키히로, 이란 전통악기 ‘다프’를 만들어 생계를 꾸려나가지만 밤마다 연주를 게을리 하지 않는 거리 음악가 페이,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서울 탐색에 나는 영화감독.
2000년 가 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이후 왕성한 행보를 보이는 아오야마 신지, 2000년 로 칸국제영화제 국제평론가협회상과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한 이후 이란을 대표하는 작가로 급성장한 바흐만 고바디, , 을 통해 한국예술영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박기용, 세 감독이 보여주는 디지털 실험.
Ayako
Emotionally withdrawn strip club dancer Ayako has never recovered from her mother's suicide when she was young. She begins a relationship with patient potter Daiji, but leaves him behind when she quits her job and returns to her home town after a 10 year absence.
아사히중앙은행(ACB) 본점은 마루노증권의 이익공여사건으로 거물 총회꾼(소수의 주를 소유하고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말썽을 부리거나 금품을 받고 의사진행에 협력 또는 방해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속칭)이 체포되면서 300억엔이라는 ACB의 부정융자 의혹이 드러나고 마는 큰 사건에 휩싸인다. 그러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부의 자세에 반기를 들고 은행의 재건을 위해 나선 것은 중견간부 4인. 이윽고 도쿄지검의 특수부에 의한 은행 본점의 강제 수사가 시작되고, 임원들은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 중견간부 4인은 이러한 태도에 격분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간다. 부패한 ACB를 재건하기 위해선 임원들의 총사퇴 뿐이 없다고 생각한 기타노 기획본부 부부장은 TV아나운서의 힘을 빌려 일을 추진한다. 결국 계속되는 임원들의 체포 속에 은행의 두뇌부는 손을 들게 되나, 마지막으로 남은 사사키 상담역의 처리가 최대 문제로 남는다. 홀로 사사키 상담역과 결전을 벌이러 가는 다카노. 그러나 실은 사사키 상담역은 다카키의 장인이었고, 다카노는 회사개혁과 가정이라는 양극의 상황에 봉착, 고뇌에 휩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