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 in an alternate WWI reality where a senseless war rages on, two soldiers on opposite sides of the conflict play a joyful game of chess. A heroic carrier pigeon delivers the soldiers' chess moves over the battlefield as the fighting escalates. Neither soldier knows his opponent as the game and the war builds to its climatic final move. Whoever wins the game, one thing is for certain: there are no winners in war.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 전쟁의 포화를 피해 망망대해로 도망친 7명의 일행들은 구명보트를 타고 북대서양을 정처 없이 표류한다. 식량도 희망도 없이 모두가 지쳐갈 무렵, 그들은 나치의 군함을 발견하고 살아남기 위해 배에 오른다. 살기 위해 올라탄 배 위에는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지옥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뭔가의 공격을 받아 폐쇄된 비밀 지하연구시설에 특공대가 투입된다. 특공대는 누구든 마주치는 죄수는 사살하도록 명령을 받았으나, 분대장 '로미오' 는 죽은 자신의 아내와 닮은 '이브' 를 발견하고, 혼돈에 빠진다. 급기야 명령에 불복하고 '이브' 를 동행시키기로 하는데... 한편, 다른 분대는 고급 연구원과 마주치게 되고, 이곳의 연구 내용을 추궁하지만, 그는 '이브' 가 극도로 위험한 무기라는 말만 되풀이 한다. 대체 이곳엔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이브는 누구인가?
2차세계대전 시기 스코틀랜드.. 호기심 많은 소년 앵거스는 네스 호 주변에서 신비로운 알을 발견한다. 무언가에 이끌리듯 그 신비의 알을 집으로 가져오게된 앵거스. 밤사이 알이 부화하여 전설속의 괴물이 태어나고 앵거스는 "크루소"라고 이름을 지어부르며 몰래 키우기 시작한다. 앵거스와 크루소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가지만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는 크루소를 더이상 집에서 키울수 없게 된다. 앵거스는 어쩔수 없이 크루소를 네스 호로 보내고 사람들로부터 크루소를 지키기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앵거스와 크루소는 서로의 우정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당하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