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아내와 사별한 영춘권 최고수 엽문은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그곳에는 자신의 제자 이소룡이 점점 유명세를 이어가며 세상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학교 입학을 위해 추천서가 필요하지만 중화회관의 사부들과 대립하게 된다. 특히 엽문을 인정하지 않는 태극권의 고수 만종화와는 갈등 끝에 대결까지 벌이게 된다. 그러던 중 엽문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만종화의 딸을 돕게 되고, 중국인들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미국 이민국과 해병대 장교와의 충돌이 일자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시 한번 대결에 나서는데...
Screenplay
홍콩 경찰 리는 실종된 딸 윙지를 찾아 태국으로 향한다. 태국 계 중국인 경찰 초이 킷은 리가 수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누군가 납치된 윙지의 모습이 포착된 짧은 영상을 경찰청 홈페이지에 실수로 올렸다 삭제하는 일이 발생하고, 초이 킷과 그의 동료 형사 탁은 영상을 올린 사람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미처 손쓸 틈도 없이 증거는 사라지고 만다. 두 사람은 끈질기게 범인을 추적하며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지만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이 사건의 배후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얼핏 보면 "테이큰"과 줄거리가 비슷해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전혀 다른 결말로 관객을 몰아간다는 점에서 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정통 액션 스릴러물로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액션 장면을 감상하다 보면, "테이큰"만큼 혹은 그 이상의 만족감을 줄 것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Writer
홍콩에 정착하게 된 영춘권 최고수 엽문은 뛰어난 무예와 올곧은 성품으로 무술인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존경 받는 지도자이다. 마을에 들어 닥친 외세의 부정부패 속에 사업장 부지를 위해 학교부지를 뺏으려는 암흑조직이 어린 학생들을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하고 암흑가의 보스를 찾아가 일대일 결전을 벌인다. 밤낮 없는 싸움이 계속 되는 상황, 엽문의 아내 장영성(웅대림)은 홀로 병마에 괴로워하는 가운데 스스로를 영춘권 정통 계승자라 칭하며 일대종사의 자리를 넘보는 장천지까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미는데...
Writer
형사 ‘진지걸’(오경)은 마약중독자로 신분을 속여 장기밀매조직에 잠입하지만, 계획이 틀어져버린 뒤 방콕의 교도소에 감금당한다. 그곳의 교도관 ‘차’(토니 자)는 백혈병에 걸린 딸의 골수 기증자 행방을 수소문 하던 중 교도소장의 은밀한 거래를 목격하게 되고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한편 ‘진지걸’의 행방을 쫓던 형사과장(임달화)은 장기밀매조직 보스로부터 그의 신변을 넘겨받는 대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Co-Writer
성탄절,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휴일을 보낼 생각에 들떠있는 가운데 주조장에서 시작해 홍콩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는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사람들을 순식간에 공포로 몰아넣는다. 안전보다 이익과 체면을 중시했던 발전소장의 무책임한 결정 때문에 생각지 못한 사고가 연이어 터지게 되고... 롱구탄 소방대원들은 섭씨 1000도의 화염에 맞서 목숨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Screenplay
80년대 에 출연해 절정의 인기를 끌던 배우 전소호(전소호 역)는 영화계에서 점점 소외당하고 대중들에게 잊혀지면서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 실의에 빠진 나날을 보내던 중 사람이 살지 않았던 흉가로 이사를 가게 된다. 점점 삶에 의욕을 잃게 된 소호는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어느 여자아이가 강간을 당하고 자살한 자리에서 똑같이 목을 맨다. 하지만 때마침 퇴마사 우씨(진우 역)가 나타나 그의 목숨을 구해주고, 그때부터 소호는 귀신의 환영을 보게 된다. 한편, 퇴마사 우씨는 소호의 아파트 건물에서 강시와 처녀귀신의 움직임을 느끼게 되는데…
Writer
장마철, 음침한 날들이 계속되고 도시는 먼지를 뒤집어 쓴 것 같다. 임산부들이 살해된 두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언론은 두 사건의 유사점을 널리 보도한다. "임산부는 산 채로 해부되었고 남편은 펄펄 끓는 물에 빠져 살해당했다." 언론은 이들 사건을 "해부사건"이라고 부른다. 사복형사 컥, 그리고 제프의 지휘 하에 경찰은 용의자를 잡기 위해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친다. 하지만 살인사건은 다시 발생하는데…
Waiter in Japanese Restaurant
Four men attempt to fool around as much as they can before their wives return from a 14-hour Buddhism trip to Thai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