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 Wiegand

참여 작품

스펜서
Executive Producer
1991년, 왕실 가족이 샌드링엄 별장에 모여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이뤄지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감정 변화에 집중한다. 스펜서는 직접 운전을 하다가 뒤늦게 별장에 도착한다. 모두가 그의 지각을 마뜩잖게 생각하고, 그 순간부터 통제는 시작된다. 다이애나는 3일 동안 의심과 결심 사이를 오가며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마레
Executive Producer
마레는 남편과 세 명의 십대 아이들과 함께 공항 부근에 살지만 비행기를 타본 적은 없다. 그녀는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지만 때로는 집에서 본인이 이방인처럼 느껴진다. 그녀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인가? 마레는 머리 위의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변화와 미지의 것을 갈망한다. 그리고 어느 날, 한 청년이 옆집으로 이사 왔을 때, 그녀는 본인의 삶을 시험해 본다.
끝없음에 관하여
Executive Producer
건조한 잿빛 톤의 딥 포커스 화면에 담긴 무표정의 우스꽝스러운 인물들, 현장음과 최소정보의 나레이션의 사운드 원리, 장소와 시간을 넘나드는 에피소드의 배열 등 안데르손의 작가적 서명들로 완성된 또 다른 희극이다. 두말할 나위없이, 인간 3부작과 마찬가지로, 결국 이 기이한 코미디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인간 존재’다.
더 스퀘어
Co-Producer
‘더 스퀘어’라는 새로운 전시를 앞둔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크리스티안’ 누구보다 완벽했던 그에게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트러블이 빵! 빵! 터지기 시작했다. 통제 불가! 짜증 유발! 그럼에도 불구하고, HELP HIM, PLEASE!
보로 인 더 박스
Producer
From its epic conception to its film death, the fantasized and fictitious portrait of the film-maker Walerian Borowczyk : Boro-in-the-box discovers a cruel and obscene world, crosses commonplace and colorful adventures, from Poland to Paris, caressing erotic birds and organic cameras in a phantasmagorical alphabet primer.
파라다이스: 신념
Executive Producer
마리아는 오스트리아의 중년 여성이다. 그녀는 신에 대한 사랑으로 외로움을 달래며, 포교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녀는 이민자 이웃이나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남편을 위해서도 헌신적인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이 맹목적인 믿음은 삶의 공허함을 더 크게 보여줄 따름이다.
루르드
Executive Producer
휠체어에 갇힌 작은 여인… 그녀에게 일어나는 희망의 기적!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크리스틴. 전신마비로 휠체어에 묶여 항상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게 되자 그녀의 삶은 건조하고 무기력해진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그녀는 믿음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과 기적의 성지 루르드로 순례를 떠나고, 여행을 하는 동안 자신을 돌봐주는 자원봉사자 마리아를 보며 그녀를 부러워하게 된다. 어느 날, 꿈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크리스틴! 조금씩 믿음이 자라기 시작한 그녀에게 기적의 순간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