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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ky above Hong Kong is not just heavy with clouds and rain, it also contains astral signs and dark omens in this esoteric neo-noir. In a radical and counter-intuitive move, rather than having the characters’ trajectories converge towards the end, the plot instead knits their fates together from the start. Crossing paths at the scene of a heinous crime in a brothel are the serial killer perpetrator and the upstanding detective chasing him, but also a delivery boy obsessed with blood and knives and an occultist feng shui master who had predicted the victim’s gory fate without being able to preve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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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an detective Cham works with rookie cop Will to hunt down the city's serial killer. The investigation leads them to a lair littered with dismembered female limbs, and an ex-con who killed Cham's wife and child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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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반점을 지닌 채 태어난 매력 덩어리 강아지 리틀 Q. Q는 진 씨 부부의 사랑과, 안내견 훈련사 ‘사이먼’의 세심한 훈련을 거쳐 까칠한 맹인 셰프 ‘리’에게 매칭된다. 실명으로 인해 성격이 예민해진 ‘리’는 여러 번 Q를 내쫓지만, Q는 충직하게 그의 곁에 머물며 그에게 큰 힘이 된다. 그러한 충성심에 힘입은 ‘리’는 이제는 반려견이 된 Q와 함께 디저트를 연구하며 세계를 누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리’는 병을 얻게 되고 둘은 이별을 직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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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장효전)은 말기암에 걸린 제인(곽채결)을 데리고 병원에 가보지만, 병원에서는 시한부라는 절망적인 이야기만 들어놓게 된다. 그러다 이교수를 찾아가보지만, 그를 만날 수가 없게 된다. 그러던 중 지하실에서 소란스러움을 보게되고, 지아은 홧김에 그들이 차지하려는 냉동트럭을 탈취하게 된다. 그 트럭에는 그들이 중시하는 줄기세포가 들어있었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지아은 줄기세포계의 권위자 유(장징추)를 만나게되고, 그녀는 트럭 탈취사건의 주범 지완(장약윤)를 만나게 해주는 조건으로 제인을 치료하기로 한다. 그렇게 지완과 유, 틴보(오언조)등이 엮이게 된 사건에 발을 딛게 된 지안과 제인. 그리고 그 사건들 뒤에는 줄기세포의 연구자료를 두고 벌어진 추악한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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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의 실수로 용의자에게 상해를 입히고 공범까지 놓친 형사 ‘첸’(고천락) 머리에 총상을 입고 급히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병원 탈출을 계획하는 용의자 ‘슌’(종한량) 일전에 일어난 의료사고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야만 하는 신경외과 의사 ‘통’(자오웨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기 위해 ‘첸’은 급기야 ‘통’을 이용해 ‘슌’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생사가 오가는 병동은 극한 대치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 한정된 병동 안에서 벌어지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 두기봉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총격전이 다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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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여름, 영국이 홍콩을 중국으로 반환하는 시점이 다가오자 홍콩의 지하세계에도 엄청난 변화가 소용돌이친다.
Sound
1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식 공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광고회사 ‘존스&선’ . 누구나 선망하는 이 곳에서 돈을 위한 회사원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가운데, 회계감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감춰왔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인 호회장(주윤발), 회사의 실질적인 운영자 부사장(장애가), 부사장의 신뢰를 받는 팀장 데이비드{진혁신}, 애인에게 배신당한 여비서 소피 (탕웨이). 돈에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는 파국을 예고 하는데…
Editor
1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아 주식 공개 상장을 앞두고 있는 광고회사 ‘존스&선’ . 누구나 선망하는 이 곳에서 돈을 위한 회사원들의 처절한 생존 게임이 벌어지는 가운데, 회계감사가 시작되면서 그 동안 감춰왔던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굴지의 기업인 호회장(주윤발), 회사의 실질적인 운영자 부사장(장애가), 부사장의 신뢰를 받는 팀장 데이비드{진혁신}, 애인에게 배신당한 여비서 소피 (탕웨이). 돈에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는 파국을 예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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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그만둔 곽은 현재 클럽을 운영하면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다. 어느날 가게 문을 닫을 시간에 나타난 여자손님 윤은 엉망으로 술에 취해 집에 가기를 거부한다. 관은 하는 수 없이 새 엄마 모나의 집에 그녀를 데려가서 재운다. 다음날 택시기사로 일하는 곽의 동생 청이 윤과 합께 그녀의 자동차를 가지러 갔을 때 나타난 폭력조직원들이 그녀를 납치하려 한다. 조직원들이 원하는 것은 윤의 목숨과 그녀의 자동차 트렁크 안에 있는 현금 가방이다. 그 돈은 악질 변호사인 윤의 남자친구가 카지노 운영권을 따내기 위해 그녀와 함께 바치려 했던 뇌물이다. 곽과 청이 윤을 대피시키고 도우려하자 조직원들은 모나를 인질로 잡는다 이제 곽과 청은 윤과 모나를 모두 구해야 하고 여기에 곽의 옛 동료 켱찰들까지 뛰어들면서 사건은 점점 복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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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진지걸’(오경)은 마약중독자로 신분을 속여 장기밀매조직에 잠입하지만, 계획이 틀어져버린 뒤 방콕의 교도소에 감금당한다. 그곳의 교도관 ‘차’(토니 자)는 백혈병에 걸린 딸의 골수 기증자 행방을 수소문 하던 중 교도소장의 은밀한 거래를 목격하게 되고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한편 ‘진지걸’의 행방을 쫓던 형사과장(임달화)은 장기밀매조직 보스로부터 그의 신변을 넘겨받는 대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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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왕조 시기, 뛰어난 무술 실력을 겸비한 근위대 최고의 병사들 ‘영’과 친구들은 한 마을에서 함께 자란 소꿉친구들이다. 황제가 ‘영’에게 내린 명을 수행하기 위해, 길을 떠난 ‘영’은 눈보라 속에서 그를 죽이기 위해 나타난 친구들과 마주한다. 눈보라 속에서 격전을 벌이던 그들은 눈사태로 얼음 속에 갇히게 된다. 400년 후, 현대 홍콩에서 되살아난 ‘영’은 ‘메이’라는 여성을 만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게 되고,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기 위해 끝나지 않은 마지막 결전의 순간을 맞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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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반 형사로서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시력을 잃은 '총(유덕화)' 그는 시력을 잃고 경찰을 은퇴한 후 현상금이 걸려있는 미해결 사건들을 해결하는 사립 탐정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홍콩 시내에서 시민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황산을 투척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경찰은 끝내 범인을 검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총’의 발군의 활약으로 범인을 검거한다. 강력반 여형사 '통(정수문)'은 그의 능력에 반해 자신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남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기억 속 친구 찾기를 부탁하게 되고 둘은 파트너가 되어 과거로부터 이어진 미해결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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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의 수사관 장(손홍뢰)은 어느 날 홍콩 마약 조직의 보스 차이(고천락)를 만나게 되고 차이는 악명 높은 마약왕 리에 의해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에 이르자 리를 체포할 수 있도록 장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된다. 결국 차이의 도움으로 마약 구매자로 위장하여 거래현장에 투입되며 어둠의 세력에 잠입하는 장. 한편 우연한 사고로 인해 마약공장에서 가족들을 잃고 자신도 겨우 살아난 차이는 마약 중독에 의한 교통사고로 인해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중국 법에 따라 무조건 사형을 당하게 될 운명에 놓인 차이는 경찰에 협력해 마약상을 잡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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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액션의 절정을 경험하라! 두기봉 사단, 소이청 감독의 무한 질주 액션 스릴러! 청(여문락)은 뛰어난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경찰 비밀 조직의 일원으로 베테랑 파트너 로(황추생)와 함께 잠복경찰차를 운전하며 과속을 적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늘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던 그 앞에 15년 전 은퇴한 전설적인 범죄자이자 드라이버인 지앙(곽소동)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추격자와 도망자로 도로에서 격돌한다.
지앙은 동료를 탈옥 시킨 뒤 다이아몬드 탈취에 가담하고 청은 그를 잡기 위해 홍콩 도심을 누비며 긴박한 추격전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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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his new bride dumps him at their wedding reception, a heartbroken actor winds up in the mountains, where he meets and falls in love with a widowed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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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경제위기가 홍콩의 조폭에 끼친 영향은? 사채업자, 은행원, 경찰, 조폭이 서로 얽히게 된 사유는?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감독은 흔치 않을 것이다.
조니 토 감독의 은 우리 주위의 평범한 이웃이건, 혹은 범죄자이건 간에 ‘돈’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쉽게 파멸되어가는 가를 잘 짜여진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별 볼일 없는 조폭 팬더는 동료 유와의 보석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실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는 은행원 테레사는 사채업자 유엔에게 영수증 없이 돈을 내주었다가 곤란에 처한다. 조폭의 검은 돈을 주식으로 관리하다가 날려버린 렁은 살해의 위험에 노출된다. ‘돈’의 노예가 된 그들은 모든 것이 파멸되어 가는 순간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차 안에서 죽어가면서도 주식시장에 관한 뉴스를 듣고 있는 렁, 죽어가는 동료 렁을 두고 주가만 주시하는 팬더의 모습은 이 작품의 가장 극적인 장면이다. 폭력장면이 거의 없지만, ‘인간성’이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 대해 조니 토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는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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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범의 손에 죽은 딸의 복수를 해달라는 거짓 청부를 받은 전문 킬러가 묘령의 여자의 도움으로 납치범들을 응징하고 도움을 준 여자의 정체가 혼령임을 알게 된다는 내용
Editor
A drama centered on a go-go dancer with multiple personality disorder who struggles to remain her true self and begins working with a psychotherapist to uncover the mystery of the inner ghosts that haunt her.
Editor
누구도 믿지마라! 당신도 표적이 된다! 성공률 100%! 어떤 사고도 우연은 없다! 사고로 아내를 잃은 브레인(고천락)은 교묘하게 사고로 위장하여 사람을 죽이는 살인청부업의 리더이다. 치밀하게 계산된 사고로 청부살인을 진행하던 중 동료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죽음을 맞이하자 그는 누군가 자신을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해 사고를 조작하고 있다고 믿게 된다. 결국 ‘모든 사고는 조작될 수 있다’는 그의 믿음은 집착이 되어 자신의 숨통을 조여 들며 심지어 자신의 파트너들마저 의심하게 되는데…
Editor
괴한들에 의해 살해당한 사위와 외손자들, 그리고 중태에 빠진 딸의 소식을 듣고 마카오에 찾아온 코스텔로는 딸의 부탁으로 복수를 다짐한다. 3명의 남자, 그 중 하나는 딸이 쏜 총에 귀를 잃었다는 단서를 듣고. 낯선 땅에서 범인들을 찾던 중, 우연히 호텔에서 만난 청부 살인업자에게 추적을 의뢰한다. 코스텔로에게 고용된 3인조 콰이, 추, 뚱보 룩은 범인들을 추적해 홍콩에서 맹렬한 총격전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코스텔로는 중상을 입고 마는데... 젊었을 적 사고로 인해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코스텔로, 모든 기억을 잃기 전 그의 잔인한 복수가 시작된다!
Producer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염동력자)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다코타 패닝)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 한편,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디몬 하운스)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 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마침내, 최후의 순간에 부딪히게 된 닉과 캐시는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데…
Editor
두기봉 감독의 이름과 수백 발의 총알 발레 신을 겹쳐 떠올리는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좀 의아해 보일지도 모른다. 등장인물들은 예의 그 비장한 표정으로 단 한 번도 웃지 않지만 그들이 벌이는 일들은 버스터 키튼의 시퀀스와 닮아 있다. 총 한발 쏘지 않는 두기봉의 영화를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두기봉 영화의 장르적 매혹은 여전하다. 바느질하고 참새를 키우며 흑백 사진 찍기가 취미인 케이는 홍콩의 전설적인 소매치기범이다. 어느 날 케이 일당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모의 여인이 접근해 온다. 그녀의 사연과 두 고수의 대결. 두기봉 감독은 어두운 갱스터의 세계에 낭만적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때로는 뮤지컬 같고 때로는 코미디 같은 영화를 뽑아냈다. 큰 이야기틀은 어디서 많이 보아온 관습적인 것들로 짜여져 있지만 그것을 풀어가는 시각적 설계와 디테일들은 기묘하고 독창적이다. 매우 극적이고 감각적이며 빠른 매 신들은 두기봉의 전작들에서 익히 보아왔던 스타일이지만 이 영화의 낙관적이고 유머러스한 기운은 같은 스타일조차 다르게 읽히게 한다. 특히 손끝에 살짝 묻어나는 혈흔만으로도 두기봉 영화의 장르적 매혹을 고스란히 재현해낸, 비 오는 밤거리의 마지막 대결 신이 인상적이다.
Editor
사랑스런 아내, 아들과 함께 평범한 농부로 사는 파머(제이슨 스타뎀 분)는 어느 날 세상을 지배할 야욕에 찬 마법사 갤리언(레이 리오타 분)이 보낸 크러크 군단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만 아들은 죽고 아내는 납치당한다. 정복전쟁에 참가한 탓에 뒤늦게 도착한 왕과 왕의 군대에 불만을 느낀 파머는 콘레드 왕(버트 레이놀즈 분)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의 힘으로 아내를 구하고자 그의 스승인 노릭(론 펄만 분)과 함께 원정대를 만들어 크러그 군단들을 추적한다. 한편 왕은 마법사 갤리언이 크러그들을 조종해서 군대를 만들고 왕의 조카인 듀크 공작을 앞세워 왕국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눈치채지만 대규모 전투 중 갤리언에게 독살당하고 왕국은 위기를 맞게 되는데..
Editor
술친구인 샘, 파이, 그리고 막은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별 볼일 없는 인생들이다. 어느 날 괴신사로부터 엄청난 보물이 정부 건물에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듣는 이들. 정부 건물로 숨어들어 순금의 고대 관복을 훔치는데 성공하지만, 보물을 노리는 건 이들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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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흑사회]를 포함하여 많은 두기봉 감독 영화의 각본을 썼던 유내해의 감독 데뷔작이다. 홍콩 영화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양가휘가 범죄 조직의 리더로, 임달화가 경찰 반장으로 출연했다. 특별 감시 임무를 수행하는 홍콩 경찰 내 비밀 조직 범죄정보국의 요원들과 무장 강도 조직 간의 긴장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볼 수 있다. [감시자들]의 원작.
(2007년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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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으로부터 도망쳐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아화의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 두명은 두목 페이의 명을 받아 아화를 죽이러 온 친구 포와 페이보이고, 두명은 그들로부터 아화를 지키고자 찾아온 친구 타이와 마오우이다. 오랜 친구 사이인 그들은 아화의 집에서 한바탕 총격전을 벌인 뒤 변변치 못한 살림살이의 아화를 도와 집을 꾸미고 함께 식사를 하며 간만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진다. 그래도 맡은 임무를 무시할 수 없는 포와 나머지 친구들은 고민 끝에 호텔을 운영하는 제프를 찾아간다. 그리하여 거금을 받고 깡패 두목 컹을 죽이는 일을 맡게 되는데, 현장에서 맞닥뜨린 두목 페이와 싸우는 과정에서 아화가 총에 맞고 만다. 이어 아화와 페이가 총상을 치료하고자 찾은 무허가 의원에서 또 한번 총격전이 벌어지고, 결국 아화는 죽음을 맞는다. 아화의 바람대로 나머지 네 친구들은 그를 아내와 아이가 남아 있는 집으로 데려가는데, 아내 진은 오히려 그들에게 죽일 기세로 달려들고, 도망치던 네 친구들은 우연히 애초에 제프가 맡기려 했던 불산 근처의 1t짜리 이동금고 훔치는 일에 뛰어들게 된다. 1t의 금을 손에 넣은 그들은 밝은 미래를 꿈꾸지만 그들을 찾던 진을 인질로 이용해 그들의 소재를 찾아낸 페이에 의해 다시 제프의 호텔로 소환되고, 결국 그 호텔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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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루마니아. 올해 23살인 반인 반흡혈귀 레인은 뱀파이어의 왕인 아버지 캐건에게 강간당한 어머니의 복수를 노리며, 인간들의 편에 서서 뱀파이어들과 싸운다. 한편, 두명의 뱀파이어 헌터, 세바스챤과 블라디미르가 그녀 편에 합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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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운명속에 감춰진 살인 본능이 꿈틀거린다! 무간도의 뒤를 잇는 결렬한 느와르 용호방. 홍콩 느와르 액션을 제압한 두영웅이 온다! 왕년의 최고 유도선수 제토는 유도를 그만두고 나이트클럽을 운영하고 잇다. 어느 날 젊은 유망주 토니가 제토에게 유도 승부를 청하게 되고, 두 사람은 대결 과정에서 승부의 허망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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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일당을 잡기 위해 잠복근무 중이던 홍콩 경시청의 청 반장과 경찰들은 시내 한복판에서 시가전을 벌이게 된다. 시가전은 인근 교통사고 현장에까지 이르게 되고 결국 사고현장에서 교통사고를 취재 중이던 방송기자들에 의해 얀 일당의 총구 앞에서 겁에 질린 모습으로 목숨을 구걸하는 경찰의 모습이 잡힌다. 마치 홍콩경찰의 나약한 모습을 대변하듯 TV에 긴급뉴스화 되어 시민들의 불신을 사게 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건의 부지휘관으로 투입된 검사관 레베카 퐁. 그녀는 이번 사건이 홍콩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라는 하나의 대사건으로 전개된 것에 오히려 힌트를 얻어 문제 해결을 위해 방송을 역이용하게 된다. 그것은 레베카 퐁 자신이 생방송 TV 긴급뉴스의 연출자가 되는 것이었다. 퐁은 방송을 진행해 나가면서 결국 한 아파트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얀 일당과 심리전을 펼쳐가게 된다
Editor
2017년, 그들만의 무한 액션 바이블 태국의 방콕. 범죄자들을 상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던 CIA 요원 제이크와 썬티는 그만 신분을 노출시키게 되고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적들과 대치 중에 썬티는 실수로 한 아이의 엄마를 죽이게 되고, 도움을 청하던 썬티를 노린 범인을 제이크가 사살해 썬티의 목숨을 구한다. 10년 후, 어느 대저택. 삼엄한 경비를 뚫고 한 거구의 남자가 사뿐히 지붕을 옮겨 다닌다. 조용히 유리문을 뚫고 들어간 제이크는 서재에서 컴퓨터 칩을 빼내고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신 뒤 유유히 빠져나온다. 10년 전 사건 이후 CIA를 그만두고 프로젝트성 임무를 수행하는 제이크는 일을 마치고 돌아와 방콕으로 여행을 떠난 딸 제시카와 통화를 한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딸이 방콕의 테러집단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는 홀로 태국을 향한다. 아내가 죽은 후 유일한 삶의 이유였던 딸을 되찾기 위해 10년 전 아픔이 있는 태국으로 향한 제이크. 그는 그곳에서 홀로 사건을 조사하던 중 아부 카라프라는 조직이 개입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자신들의 동료를 석방시키기 위한 그들의 납치 행각을 알아낸 제이크는 아부 카라프의 우두머리를 찾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옛 동료였던 썬티를 다시 만나게 된다. 무고한 생명을 죽인 뒤 종교에 귀의했던 썬티는 생명의 은인인 제이크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한편, 제이크는 CIA 시절 자신의 정보원이었던 피치를 찾아가지만 뭔가 꺼림직한 느낌만 받게 된다. 조금씩 정보를 수집하던 제이크와 썬티는 결국 적의 근거지를 확보하고, 단 둘이서 그곳을 습격하기로 한다. 수백명의 적들이 총알을 퍼붓는 가운데 제이크와 썬티는 딸 제시카와 그녀의 친구를 무사히 구출하고, 제이크는 적의 우두머리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기 위해 다시 적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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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출장와 철강업체에서 근무하는 카일은 오랜만에 자신의 아내 그레이와 함께 휴가를 떠나기로 약속한다. 그러나 바로 그날, 아내는 누군가에게 잔인하게 살해 당하고, 아내의 죽음을 목격한 카일은 현장에서 범인의 뒷모습을 목격하고 그를 뒤쫓는다. 그러나 추격 중이던 카일은 경찰로부터 범인으로 오해 받아 체포되고, 진범과 함께 경찰서로 연행되지만 부유층 집안의 아들인 범인은 뇌물을 써서 무죄로 석방된다. 이에 분노한 카일은 법정에서 총으로 범인을 살해하고, 그 자리에서 체포되어 악명 높은 ‘크라바비’ 교도소로 이송된다. 죄수들의 기본적인 인권마저 무시하는 교도관들과 각종 흉악범들로 가득한 지옥과 다름없는 ‘크라바비’ 교도소. 이곳에서는 비밀리에 맨주먹으로 상대방이 쓰러질 때까지 싸워야 하는 ‘스파르카’라는 잔인한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미국인이라는 이유로 동료 죄수들과 잦은 충돌을 일으키던 카일은 교도소장으로부터 ‘스파르카’에 출전하라는 압력을 받기에 이르는데...
Editor
봄방학을 맞은 대학생 신시아, 그렉, 카르마는 그렉의 친구 사이먼으로부터 시애틀 근처의 한 외딴섬에서 레이브 파티가 열린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들은 얼마전 실연당한 친구 알리시아를 위로할 겸 다함께 파티에 참석하기로 결정하지만 섬으로 떠나는 배를 놓치고 만다. 이에 굴하지 않고 사이먼이 고용한 빅터 커크라는 선장의 배를 타고 그들은 무사히 섬의 해변에 도착하지만, 그곳에는 그들이 상상조차 못한 무서운 존재들의 공격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Editor
Teenager Jones has opted not to go to college and is instead renting a room in a boarding house to work on his writing skills. Soon, Jones finds himself dividing his time between two women: a young actress named Lisa and a photographer named Jane. After Jane's ex-boyfriend arrives to help her recover from a car accident, Jones begins to understand just how much he cares for her.
Editor
냉혹하고 막강한 실력의 킬러 오(소리마치 다카시 분). 킬러 세계의 일인자가 될 열망에 부풀어 있는 톡(유덕화 분). 톡은 오를 자극하여 자신과 대결을 펼치게 할 계획을 세운다. 이외에 오의 집의 가정부 친(임희뢰 분), 오를 쫓는 인터폴 리(임달화 분)가 등장한다.
Editor
어린 시절 아빠를 살해한 엄마가 자신을 옷장에 가두고 불을 지른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가롯. 그는 편모 가정의 엄마를 살해한 뒤 아이와 함께 화형 시키듯 불을 질러 살해하는 엽기적인 살인 행각을 벌인다. 제이크는 수년간 가롯 사건을 맡아 그를 추적했지만 그를 붙잡지 못하고 새로운 삶을 위해 은퇴한다. 하지만 경찰에선 제이크가 계속 사건을 맡아줄 것을 요구하며 현대 과학이 탄생시킨 복제 인간, 즉 리플리컨트를 만들어낸다. 가롯을 복제해서 만들어진 리플리컨트는 정신적으로는 백지처럼 순수하지만 잠재 의식 속에는 가롯의 악마성이 들어있는 양면성을 지닌 인간이다. 제이크는 리플리컨트를 훈련시키고 교육시켜 살인마 가롯의 의식을 일깨우고 그의 계획대로 리플리컨트는 서서히 살인자의 본능에 눈뜨기 시작한다. 잔인한 살인 행각을 계속하던 가롯은 그의 행동을 예측한 리플리컨트와 운명적인 대면을 하게 된다. 리플리컨트의 존재를 알게된 가롯은 리플리컨트에게 접근해 그의 정체성을 흐려 놓는다. 가롯의 말에 흔들리기 시작한 리플리컨트는 조금씩 변해가는데.
Editor
A bed-ridden teen believes he has witnessed the murder of a neighbor by another neighbor. He then recruits friends to attempt to prove the death when no body is found.
Associate Producer
A bed-ridden teen believes he has witnessed the murder of a neighbor by another neighbor. He then recruits friends to attempt to prove the death when no body is found.
Editor
The ghost of a girl who died in 1955 appears to a troubled teen living in her old house.
Editor
Six veteran police officers all have a blemished record, but one of them tries to be judge, jury and executioner...
Editor
해리(Harry: 쥬드 넬슨 분)와 다프니(Daphne: 지나 거손 분)는 백화점 쇼 윈도우의 살아있는 마네킹으로 일한다. 쇼 윈도우 안에서 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고 진짜 마네킹처럼 꼼짝도 않고 서 있는게 이들이지만 실제로는 지독히도 가난하다. 해리는 변호사 시험을 준비 중이지만 벌써 세 번이나 시험에 낙방, 허름한 아파트에서 낡은 고물차를 끌고 다니는 신세다. 다프니는 비록 고되지만 배우가 될 꿈을 가진 자신의 이력에 이 일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최선을 다해 일한다. 반면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이 일을 하는 해리는 번번히 규칙(말을 하거나 움직여서는 안됨)을 어겨 고용인에게 잔소리를 듣기 일쑤다. 내색은 안 하지만 해리는 다프니를 좋아하고 있었고, 다프니는 해리를 한심하고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 조금도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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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ance encounter with a blonde in a sports car causes a man to give chase in his souped up must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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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70년, 인간들은 제 3차 대전으로 파괴된 지구 환경을 피해 지하에 대피해 살면서 사이보그를 만들어 어려운 일을 맡긴다. 사이보그 캐시와 그녀의 트레이닝 교사인 콜트는 미국 핀윌 로보틱스사의 직원으로, 첩보요원 캐시는 미모와 전사적 기질을 겸비하고 있으며 인간의 감정을 이용해 상대방을 녹이는 기술로 프로그램되어 있다. 그러나 캐시는 인간과 너무 흡사하게 만들어져 인간 콜트와 금기로 정해진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인간과 사랑하는 사이보그는 당장 해체당하는 것이 핀윌 로보틱스사의 법칙이다. 어느날 캐시에게 유리그림자라는 용액이 투사되는데, 이 용액은 핀윌사가 경쟁 회사인 일본 고바야시 전자회사를 파괴하기 위해 만들어진 폭발용액이다. 핀윌의 계획은 바로 사이보그 캐시가 경쟁 회사의 임원을 유혹하는 도중 폭파하여 상대방을 암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