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Manager
이스라엘의 한 마을에서 소녀 둘이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머리 없는 시신만 발견된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주요 용의자를 잡았다 풀어 주고 일까지 잃은 형사는 용의자 납치를 계획하지만 예상치 못한 자에게 방해를 받는다. 소녀 연쇄살인마에 의해 잔인하게 희생된 딸의 복수를 노리는 아버지, 범인의 입을 열기 위해서라면 폭력과 납치도 불사하는 형사, 그리고 연쇄살인마로 추정되는 용의자, 세 남자의 이야기가 잔인하면서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과연 세 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Production Coordinator
최정예 비밀 요원, 사상 최악의 나치 전범을 처단하라! 이스라엘 모사드 최정예 요원 ‘레이첼’, ‘데이빗’, ‘스테판’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살상을 했던 나치 전범 ‘보겔’ 박사를 처단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작전을 준비하던 중 ‘레이첼’은 세심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데이빗’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고, ‘레이첼’을 마음에 둔 ‘스테판’이 이를 눈치채면서 세 명의 요원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세 사람의 비밀스런 감정이 폭발할 때쯤, 드디어 ‘보겔’ 박사 납치 작전의 D-day가 다가오고, 이들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조국의 환대를 받으며 귀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