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a Kazanskaya

The final part of Mikhalkov's trilogy about Divisional Commander Kotov finds him returning home during World War II having been betrayed, narrowly escaped execution for treason and nearly reduced to dust in a prison camp. Only to discover that everything has changed and he will have to fight again for his name, for his honor, and for his love.

Начинающий кинорежиссер снял короткометражку по мало известному автобиографическому рассказу русского писателя-эмигранта Алексея Зыкова, покинувшего родину с первой эмигрантской волной. Приехав в Париж, режиссер решает показать фильм писателю в расчете на его поддержку в съемках полнометражной картины по новелле писателя. Однако Алексей Зыков, уничтоживший этот рассказ перед отъездом из России, не проявил никакого энтузиазма по поводу увиденного на экране, да и сам режиссер понял, что он прикоснулся к личной драме писателя...

사이먼 템플러(Simon Templar: 발 킬머 분)는 변장의 명수인 전문 도둑이다. 그는 주문받은 물건을 깜쪽같이 훔쳐내서 막대한 금액의 사례금을 받는다. 세인트라는 별칭은 언제나 가톨릭 성자의 이름으로 가명을 만들기 때문이다. 사이먼이란 이름도 성경에 등장하는 '신의 권력을 사려고 시도했던 마술가, 시몬 마구스'에서 따온 것이고 템플러 역시 중세의 수도승 이름이다.(원작에서 세인트는 항상 성자 모양의 표식을 범죄 현장에 남기지만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러셀이 사이몬에게 남겨준 옷핀이 바로 세인트의 표식이고, 찾아헤맨 자아이다. 러시아의 야심가 트레티악은 세인트에게 한 여성 과학자의 공식을 훔쳐달라는 주문을 한다. 옥스퍼드 대학의 박사인 그녀는 세계의 에너지 부족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핵융합기술을 발견한 것이다. 공식을 빼내기 위하여 세인트는 박사에게 접근한다. 세인트는 무난하게 공식을 적은 메모지를 빼돌리지만 문제는 두 사람 모두 사랑에 빠졌다는 점. 놀라운 통찰력으로 세인트의 행방을 알아낸 러셀은 모스크바로 찾아간다. 세인트는 트레티악에게 메모를 넘겨주지만, 트레티악은 약속한 금액을 주지 않고 오히려 두 사람을 살해하려 하는데...

1947 ... The Savchenko family returns to Moscow from evacuation - husband and wife with Kostya's little son. They settle with Grandma Kostya in a huge communal apartment. Street meets the boy with a flock of local boys. Then there were: the division of the territory with the "Sretensky"; trophy movie “Girl of my dreams”; a school with separate education, camp discipline and essays about the border guard Karatsyup. And the monetary reform of 1947, when all of their savings depreciated in an instant, and the boys let out boats from banknotes in puddles.

1936년 어느 긴 여름날. 스탈린의 제플린 건설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있는 다차(러시아식 전원 별장). 음악가, 작가, 배우 등 특권 계층 예술가들의 별장이 모여있는 이곳에 드미트리(올렉 멘쉬코프)가 10년만에 마루샤(잉게보르가 다프쿠나이테)의 집으로 돌아온다. 만약 10년전 자취를 감춘 드미트리가 이곳에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도 언제나처럼 이들의 여름은 조용히 흘러갔을 것이다. 10년만에 재회한 드미트리와 마로샤. 드미트리는 자신의 음악선생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마로샤는 바로 선생의 딸이었던 것. 한 때는 애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에게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은 침묵으로 겉돈다. 그가 사랑하던 마로샤는 이미 혁명 영웅 세르게이(니키타 미할코프)와 결혼해 나디아(나데즈다 미할코바)란 어린 딸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세르게이는 동요하는 아내로부터 과거의 추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가 사랑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하는 사이, 사태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간다. 10년간 행적이 묘연했던 드미트리는 스탈린의 비밀 경찰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렇게 익은 밀밭, 그 위에 태양이 작렬하는 어느날, 세르게이는 모스크바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KGB의 차에 오른다. 나디아 만큼이나 천진한 마을 사람들의 배웅과 마루샤와 나디아의 작별의 키스를 받고 길을 떠나는 세르게이. 마을을 벗어난 길을 달리는 차안에서 그는 무참히 두들겨 맞고, 이를 목격한 트럭 운전사는 총살당한다. 이때 들판 너머 스탈린의 초상이 그려진 대형 열기구가 하늘로 떠오르고 드미트리는 그 앞에 경례를 붙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디아는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논다.

The Hedgehog and the Bear decide to wipe the dust off the stars so their brightness won't fade out.

The action takes place on the estate of a major, where his friends, inveterate bachelors, and the sisters of the major, who came to marry him with his niece, meet. But the niece has long loved Lieutenant Edmund, and then a plan matures to persuade the major to marry, at the last moment, replacing him with the lieutenant. To do this, the ladies have woven insidious intrigues. At the end of the play, the mutual rejection of the ladies and the hussar develops into sympathy and even love ...

TV version of the Vakhtangov's Theater play. The plot makes fun of secular society and shows what can turn cynical attempts to deceive people if they want to get to power and money.

A despairing scholar sells his soul to Satan in exchange for one night with a beautiful young woman.

Major timber merchant Yegor Bulychyov is terminally ill. In his house, he is surrounded by insignificant and greedy people, impatiently waiting for his death. Clever and insightful Yegor understands that he lived his whole life with strangers. He protests in his own way against the dissimulation and hypocrisy of the "masters" - the clergy, liberals, against the foundations of the bourgeois society that is going to collapse. Bulychyov's dying curse drowns his class in the powerful sounds of a revolutionary song.

The war is over. The Red Army soldier Pyotr tries to find himself in a peaceful life. He takes the place of an accountant, and long-time friend Nazar, who has already grown to the post of the head of a collective farm, helps him in this. Together they achieve high performance indicators of their wards, skillfully solving controversial issues and emerging from confused situations.

About the labor exploits of gold miners, the old partisan Fedor Potanin and his son, the leader Ste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