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umi Miyakoshi

참여 작품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Art Designer
사람을 좋아하는 고독을 알았다. 그것이 ‘남자’라는 절망도 알았다. 도신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M 취향의 ‘야시로’.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전직 경찰 출신의 경호원 ‘도메키’. 점차 서로가 끌리게 되면서 운명에 농락당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건 ‘사랑’인가, ‘우정’인가? 금기의 영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Art Direction
불꽃축제를 앞둔 어느 바닷가 마을 아이들은 ‘불꽃은 옆에서 보면 둥글까? 납작할까?’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썩하지만 갑작스런 전학을 앞둔 나즈나는 마음이 복잡하다. 우리 사랑의 도피를 떠나자. 노리미치에게 둘이서 마을을 떠날 것을 제안하는 나즈나. 하지만 어머니에게 발각된 나즈나는 집으로 끌려 들어가고 남겨진 노리미치는 나즈나가 간직하고 있던 구슬을 던져본다. 만약, 그때 내가… 나즈나와의 즐거웠던 순간으로 되돌아간 노리미치. 처음으로 나즈나와 단둘이 함께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나즈나에게 진심을 고백하기 위해 반복되는 하루를 몇 번이고 다시 겪게 되는데… 다시 불꽃이 터지면, 첫사랑도 이루어질까?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아르스 노바 – 카덴차
Art Designer
안개함대의 총기함인 초전함 야마토와 자매함선이자 부총기함인 초전함 무사시. 어느 날, 무사시가 야마토를 격침시킨 후 홀로 어드미럴티 코드의 대변자임을 표명하고 I-401의 함장 군조의 아버지인 치하야 쇼죠를 앞세워 인류에게 무조건 항복을 권고한다. 군조는 아버지가 인류를 배신한 것에 동요하지만 이오나의 격려에 총기함 무사시와의 접촉을 시도하기로 이동하는데 안개학생회의 강력한 공격을 받는다. I-401는 간신히 적들을 무찌르지만 교전 중 입은 손상으로 이오나는 자가 회복 불능한 손상을 입게 되는데..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아르스 노바 - DC
Art Designer
2038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몇몇 나라가 침수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오버테크놀로지를 가진 구형함선 모습을 한 '안개함대' 라고 불리는 정체불명의 함대가 등장한다. 이 안개함대는 막강한 화력으로 전세계 해양 교통망과 공중 교통망을 장악하여 바다를 통하는 인간의 모든 교역로들을 끊어버리고 세계 경제는 붕괴위기에 직면한다. 이에 인간들도 총 전력을 투입하여 반격에 나서지만 압도적인 힘 앞에 패배 당한다. 안개함대와의 최종결전 이후 7년, 정치 경제는 붕괴되고, 통신위성 및 해저상 통신 케이블 파괴, 그리고 안개함대의 방해전파로 통신도 봉쇄되고 각국은 고립되고 만다. 제독의 아들이자 해군 생도인 주인공 '치하야 군조'는 격납고 시찰 멤버로 뽑혀 나포된 안개함대 소속 함선인 '이-401'을 만나게 된다. 몇 년 동안 반응이 없던 '이-401'은 치하야 군조와 만나는 순간 기동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