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uki Okita

참여 작품

스타트 업!
자기만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사는 대학생 히카리는 창업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나있다. 노조미는 일본 대기업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이다. 그녀는 안정된 삶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하며 항상 '올바른' 길을 따랐다. 노조미는 히카리의 생활 방식을 싫어한다. 하지만 투자 일로 히카리의 스타트업과 협력하게 되면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심한 문제가 발생하지만 결국 히카리와 노조미는 자신의 삶과 커리어, 그리고 우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예고범
Yasuda
신문지로 얼굴을 가린 채 범행을 예고하는 일명 ‘신문지’라고 불리는 단체는 법의 심판을 빠져나간 범죄자를 처벌하고 이를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다. 이들의 범행을 막기 위해 도쿄경시청 사이버수사대의 에리카가 수사에 뛰어들지만, 이미 대중들에게 정의의 사도로 추앙받는 이들을 제압하기에는 역부족인데... 이쿠타 토마와 토다 에리카의 명연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백엔의 사랑
Sada-san
그래!! 나 꿈도, 직업도, 돈도 없다. 어쩔래?? 서른두 살 ‘이치코’(안도 사쿠라 분)는 대학 졸업 후 백수 상태로 쭉 부모에게 얹혀 살며 연애도 한번 해보지 못한 소위 ‘N포세대’다.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여동생과의 싸움이 날마다 계속되고, 급기야 두 사람은 가족들 앞에서 머리채를 잡고 대판 싸운다. 이치코는 홧김에 독립을 선언하고, 매일 밤 단골로 찾아가던 백엔샵에서 심야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최저시급, 우울증에 걸린 점장, 변태 이혼남 동료의 텃세,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훔쳐가는 4차원 노숙자, 바나나만 사가는 퇴물 복서, 바나나맨. 홀로서기를 위해 고단한 날들을 보내게 된 이치코. 난생처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지만, 그 또한 그녀와 별반 다르지 않은 노답남. 모든 것이 꼬여버린 그녀의 인생,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