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p Artist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고, 그 사이 레옹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한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홀로 그의 사무실로 향하게 되는데...
Key Makeup Artist
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서 전문 킬러로 양성된다.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인간 병기가 되어 버린 니키타는 이제 조세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도시에 던져진다. 임무가 주어지면 때로는 조직과 함께, 때로는 홀홀단신으로 양손에 대형 매그넘 권총을 들고 뛰어 들어가 용서 없는 숙청을 감행한다. 그러나 니키타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자신의 처지에 방황하며 죄의식을 느낀다. 하지만 조직은 그녀의 변화에 대비해 또 하나의 임무를 하달한다. 그것은 바로 적성국 대사관에 침입하여 비밀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오는 일.. 니키타는 그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드는데…
Makeup Artist
인도 제2의 대도시 캘커타. 식민지 시절 이후 침투되어 있는 영국 문화와 인도 고유의 전통이 부딪히고 뒤섞이는 곳. 이 도시 거리에는 젊은 남녀 유럽인 수십명이 살고 있다. 그 외국인 그룹 중 한 사람인 앨런(Allan: 휴 그랜트 분)은 어느날 그를 찾아온 라이프지 사진기자 루시앙 메츠(Lucien Metz: 존 허트 분)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사장 센(Indira Sen: 사바나 이즈미 분) 댁으로 인도 가정을 취재하도록 안내한다. 취재 도중 그 집 딸 가야트리(Gayatri: 수프리야 파탁 분)가 뜨거운 차를 루시앙의 무릎에 엎지르자 루시앙은 가야트리를 저주의 여신 칼리의 현신이라고 생각하고 황급히 캘커타를 떠나버린다. 앨런은 정글 구경을 갔다가 풍토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가 겨우 낫는다. 이때 센은 앨런을 자기 집에 머물며 휴양하도록 호의를 베푼다. 이 집에서 지내는 동안 앨런은 가야트리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고, 이 사실이 가야트리의 동생과 삼촌에 의해 센에게 알려지자, 센은 그 즉시 앨런을 축출하고 다시는 자기 가족과 접촉하지 말 것을 요구한다. 쫓겨난 앨런은 다시 리폰 거리의 친구들에게 돌아온다. 곧이어 가야트리의 삼촌 코카(Khokha: 안얀 듀트 분)가 앨런을 찾아와 앨런과 가야트리의 사랑 때문에 센은 병세가 도지고 가야트리는 매을 맞아 초죽음이 되고, 언니의 수난을 목격한 동생은 자살을 기도하는 등 센 집안이 온통 파멸상태가 됐지만, 가야트리는 그런 중에도 앨런을 기다리니 만나보라고 권한다. 그러나 다시는 만나지 말라는 센의 요구 때문에 앨런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슬그머니 거리에서 사라지고 만다.
Makeup Artist
그리스 작은 마을의 자크(장-마크 바)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잠수 사고로 잃고 바다와 돌고래를 가족으로 여기며 외롭게 성장한다. 그런 그에게 유일한 마을 친구인 엔조(장 르노)는 잠수 실력을 겨루는 경쟁대상이자 단 한 명의 우정을 다지는 친구. 그렇게 자크는 유일한 안식처인 바다와 돌고래, 그리고 엔조와 성장해 간다. 오랜 시간이 흘러 프리다이빙 챔피언인 엔조의 초대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그리고 자크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보험사 조사원 조안나(로잔나 아퀘트)와 일생에 단 한번일지 모르는 눈부신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대회에서 자크가 승리하게 되고 엔조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무리한 잠수를 시도하다 결국 자연 앞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Assistant Makeup Artist
엘레나는 부자 남편을 만나 화려하지만 권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 부인이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의 짐을 들어준 계기로 이방인 같은 남자 프레드를 알게 된다. 사회의 모든 속박과 가식을 거부하는 자유로운 영혼 프레드는 엘레나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다. 하지만 프레드는 마치 자신의 자유로움을 증명이라도 하듯 엘레나의 집에 있던 금고를 폭파시켜 버린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그의 모습에 반해버린 헬레나! 이제 파리의 미로 같은 지하철에서 경찰과 프레드, 그리고 엘레나와 그녀의 남편이 추격전을 벌인다. 과연 비상을 꿈꾸던 프레드의 탈출 시도는 성공하게 될까?...
Makeup Artist
인테리어 장식가인 루이즈는 건축가인 레미와 함께 파리 외곽의 마르네 라 발레에서 지낸다. 레미는 루이즈에게 결혼을 하자고 제안하지만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루이즈는 이를 거절한다. 레미에게서 벗어나고 싶은 루이즈는 파리에 거처할 방을 구하고 그의 절친한 친구 옥타브가 그녀의 외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