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éphane Duquenoy

참여 작품

브라더 앤 시스터
Le premier flic
조부모부터 손자까지 서로를 이름으로 호칭하는 데서 보듯, 이 가족은 개인의 자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맏이인 앨리스와 동생 루이는 배우와 작가의 예민한 감성 때문인지 20년간 벽을 치고 지냈다. 부모가 죽음에 접어들면서 굳건한 벽 위로 금이 가기 시작한다.
오 머시!
프랑스 북부 공업도시 루베. 여느 날과 다름없이 사건사고로 가득한 연말의 밤, 다우드 경감과 의욕넘치는 신참 루이는 방화사건에서 강도사건까지 범죄현장을 처리하느라 여념이 없다. 한 노부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두 사람은 다른 사건의 목격자로 이미 면식이 있는 노부인의 이웃 클로드와 마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두 사람을 떼어놓은 채 각기 다른 방식의 취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