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an Zadro

참여 작품

Marko
Director of Photography
Marko and Ankica never got over the death of their only child, Ante, in the war. When their neighbour Stipe suggests renting their son’s room to tourists, Marko feels insulted but Ankica manages to talk him into it. Renting rooms is easy money, especially for retired people, but having an unknown man sleeping in his son’s bed troubles Marko.
시인과 어부의 바다
Cinematography
상류층 출신의 시인인 페타르 헤크토로비치는 두 명의 지방 출신 어부와 항해에 나선다. 어느 한적한 섬에 도달하자, 이 노년의 시인은 자신이 젊은 시절에 나눴던 비극적인 사랑을 회상하며 자신의 예술적 (무)능력을 인정하기로 한다. 한편, 상류층으로서 평민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실제로 아드리아 해 해안에서 로케이션 촬영한 이 작품은 현실과 기억, 꿈과 환영이 한데 뒤섞여 복잡한 조각보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 생존자
Director of Photography
적은 인구가 사는 평화롭고 조용한 나라, 크로아티아. 그곳에서 밀란도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데 함께 있던 여인이 갑자기 괴물로 변해 밀란을 물어버린다. 괴물로 변한 여자를 피해 밖으로 나온 밀란, 급하게 차를 모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이를 친 상황이 되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가지만 그곳도 이미 안전하지 않다. 병원에 있던 일행은 괴물에 물리고도 변하지 않은 그를 보고 이 바이러스를 해결할 열쇠를 찾을 거라 기대하지만, 딸이라고 속이고 데려온 아이가 괴물로 변하자 밀란은 궁지에 몰린다. 이에 밀란은 이곳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다가 여배우, 아니치 프랑카를 만난다. 영화에서 크로아티아의 영웅 역인 흐르보카 호르바트를 연기했던 여배우까지 합류한 일행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디제이의 말에 따라 위험을 무릅쓰고 시골로 가던 중 누군가의 음모로 바이러스가 퍼진 사실을 알게 되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과연 일행은 좀비에게 물리고도 변하지 않은 밀란의 비밀과 바이러스 치료법을 찾고 평온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