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 Hung-Tao

참여 작품

나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
Original Music Composer
100kg이 넘는 몸무게로 ‘공룡 쌤’이라 불리는 유치원 영양사 ‘장잉주안’. 집에서는 엄마의 구박을 받고, 마트나 버스에서도 뚱뚱한 몸매 때문에따가운 눈총을 받는 장잉주안의 하루하루는 버겁기만 하다. 영양사로 계속 일하려면 무조건 살을 빼라는원장 선생님이자 엄마의 압박에 못 이겨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장잉주안. 하지만 밝은 미소 뒤에 숨겨진 비밀을 가진 택배기사 ‘우’와 남다른 취향을 가진 모범생 ‘샤오위’를 만나면서 다이어트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이번 다이어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잭푸르트
Music
말레이시아 공산당은 독립을 위해 수십 년에 걸쳐 정글에서 게릴라전을 벌였다. 전쟁 중에 태어난 아기들은 생존을 위해 정글 밖으로 보내졌고 보뤄미는 그런 아기들 중 한 명이자, 주인공 이판의 아버지이다. 대만계 말레이시안으로서 시대의 아픔과 비밀을 안은 채 살아가고 있는 부자는 서로를 증오한다. 이판은 이런 아버지와 말레이시아에서 인종 차별과 불평등에 분노하여 조부모의 나라인 대만으로 떠난다. 까오슝에 도착한 이판은 그곳에서조차 이방인 취급을 당하고 우연히 필리핀 노동자인 라일라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에게 연민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