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asgalan Jadamba

참여 작품

트랩드 2
중국에서 옥살이를 하던 가리드는 테크시의 도움으로 일찍 출소하고 다시 몽골로 돌아온다. 세 친구는 다시 재회하나 갈등이 아직 남아있다. 테크시는 위험한 일에 가리드를 끌어들이려 하지만 가리드는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 평범하게 살길 원한다. 몽골로 몰래 들어온 또토가 살해되고 경찰인 캉갈은 그 살인범을 찾아내라는 임무를 맡게 되는데…
트랩드
외무부 직원인 가리드는 불법적으로 중국 인력을 몽고로 빼돌리는 범죄 조직에 대한 조사를 하려 중국으로 갔다가 조직원을 죽이게 되고, 불법 인력 밀매뿐만 아니라 마약, 장기 밀매 등을 하는 이들에게 쫓기며 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경계
몽골과 중국 변경의 사막지대에 있는 작은 마을. 뽈나무 묘목을 심으며 사막화와 싸워나가던 항가이는 땅을 지켜내겠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버텨내지만, 아내와 딸조차 울란바토르로 향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탈북자 최순희와 그녀의 아들 창호가 그의 집에 머무르게 되고, 단 한 마디의 말도 통하지 않는 그들에게도 평화로운 시간들이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