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in Van Huizen

참여 작품

이터널스
Colorist
이터널스는 7천년 전 우주선 도모를 타고 지구에 온 순간부터 지구를 사랑한 히어로들이다. 이들의 임무는 기괴한 크리처 데비안츠에게서 인간을 지키는 것. 임무를 부여한 이는 그들을 탄생시킨 천상의 존재 셀레스티얼이다. 이터널스는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기에, 공간을 기준 삼아 연대기를 구성하는 뱀파이어처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물질을 변화시키는 세르시는 런던에서 박물관 학자가 됐고, 우주의 기운을 총처럼 쏘는 킹고는 발리우드 배우로 살며, 타인을 조종하는 드루이그는 아마존에 소국을 만들었다. 괴력의 소유자 길가메시는 호주 사막에서 정신 건강이 위험해진 테나를 돌보며 살고 있다. 세르시는 데비안츠의 공세가 심해지자 오랜 연인 이카리스, 소녀처럼 보이는 불멸의 존재 스프라이트와 함께 이터널스를 불러모으기 시작한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Colorist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텐 링즈의 힘으로 수세기 동안 어둠의 세상을 지배해 온 웬우. 샹치는 아버지 웬우 밑에서 암살자로 훈련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하고 평범함 삶을 선택한다. 샌프란시스코로 떠나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숨긴 채 션이란 가명으로 살아가는 샹치. 웬우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 텐 링즈의 일원인 레이저 피스트가 찾아와 샹치의 펜던트를 훔쳐가자 샹치는 친구 케이티와 함께 연이 끊겼던 동생 샤링을 염려하며 그녀가 숨어 지내는 마카오로 찾아간다. 텐 링즈의 마법 같은 힘을 통해 수천년 동안 지구의 역사를 혼란에 빠뜨렸던 웬우는 자신의 아들딸을 다시 불러들여 새로운 계략을 꾸민다.
워
Colorist
여기 두명의 남자가 서로에게 총을 겨눈다. 카비르(리틱 로샨)와 카리드(타이거 슈로프).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정보국 요원으로, 한때 둘도 없는 동료였다. 하지만 둘의 운명은 묘하게 엇갈리며 희비가 교차한다. 카비르는 과거 변절자였던 카리드의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이고, 가문의 오명을 씻고자 요원이 된 카리드는 이제 반대의 입장이 되어 정부 고위 관료를 살해하려는 카비르를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암페타민
Colorist
이성애자인 수영강사 카프카는 회사의 중역인 젊고 열정적인 게이 대니얼과 만난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은 그들의 사랑이 어떤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세상과 맞서야 하는 자신들의 사랑과 카프카의 마약 중독마저도. 그러나 마약보다 더 독한 사랑에 중독되어버린 그들은…. 홍콩 퀴어영화계를 이끌어가는 감독, 스커드의 신작. (2010년 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ermanent Residence
Colorist
The life story of a young man who has been pursuing an impossible love with his straight boyfriend and contemplating on the mortality of his loved ones.
스나이퍼
Digital Intermediate Colorist
최고의 저격수를 꿈꾸며 홍콩 경찰 기동타격대의 스타이퍼 팀에 합류한 루키 오제이는 최고의 저격수이자 강력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팀장 하트먼을 짐심으로 존경한다. 하지만, 스나이퍼팀의 전설로 통하는 하트먼은 남들이 모르는 아픔으로 줄곧 괴로운 일상을 겪어왔고, 그것은 항상 자신보다 앞서고 뛰어난 저격수 였던 동료 링컨의 몰락이였다. 급박한 인질 사건 중에 링컨은 인질을 사살하는 실수로 복역하게 되고, 출소 후에는 경찰과 자신을 외면한 하트먼에 대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 거물급의 조직범죄 두목이 호송 중에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상초유의 총격전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이 된 홍콩 도심에 전직 특수요원의 무차별 저격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