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ion Sound Mixer
A fictional investigative documentary looks back on the "assassination" of George W. Bush and attempts to answer the question of who committed the murder. Perhaps less morbid and disturbing to watch now than during Bush's presidency, the film doesn't address Bush's policies at all, instead focusing on the way a nation assigns blame in a time of crisis.
Cableman
캐시와 숀, 매트와 애니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예비 대학생들. 이들 은 캐시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학교까지 자동차 여행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잠깐의 운전 실수로 차는 보호대를 박고 곤두박질치고 사고로 인해 캐시는 사랑하는 숀을 잃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날 이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캐시는 슬픔에 빠져있는데, 숀이 죽은 얼마 후부터 캐시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잠이 들면 죽은 남자친구의 속삭임이 들리고, 어두컴컴한 복도를 걸어 갈때는 누군가의 발자국 소리가 캐시에게 가까워지며 거울 앞에 서면 싸늘히 식은 자신의 시신이 환영처럼 보이기도 한다. 더욱 그녀를 당혹스럽게 하는 것은 죽은 남자친구가 살아있다고 말하는 정체불명의 여자, 그리고 매트의 사랑 고백. 혼란스러운 그녀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성당을 찾는다. 성당에서 자기도 모르게 잠들어버린 캐시는 다음날 아침 슬픔에 빠진 자신을 위로해준 쥬드 신부를 찾지만 그는 이미 10년전에 사망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경악하는데....
Boom Operator
주인공 그리핀(키아누 리브스)은 제발 날 좀 봐 달란 듯이 피아노 줄로 혼자 사는 젊은 여자를 죽이고 다닌다. 그가 그런 행동을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자기를 추적하는 캠벨(제임스 스페이더)이 끊임 없이 계속 자신을 예의 주시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켐벨은 그리핀이 남긴 상처와 죄책감 때문에 편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려 결국 시카고까지 숨어든 전직 FBI요원이다. 그는 연쇄살인범 그리핀의 얼굴 뿐 아니라 현장에 머리카락 하나 남기지 않는 치밀한 살인범이라는 것까지 그리핀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다. 젊은 여자를 피아노 줄로 죽이는 그리핀은 겨룰만한 상대인 켐벨에게 '목표물'의 사진을 보내고 12시간 내에 찾아야 한다며 게임을 즐긴다. 그는 켐벨의 전 부인을 죽이는 것으로 모자라 그를 상담하는 심리학자 폴리(마리사 토메이)를 최종 희생양으로 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