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e Dagenais

참여 작품

데스 레이스
Dresser
오직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다! 올 가을, 강렬하고 스피디한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전직 레이싱 선수 젠슨(제이슨 스테이섬)은 교도소장 헤네시(조안 앨런)에게 무차별 파괴 레이싱 ‘데스 레이스’의 출전을 제안받는다. '데스 레이스'의 최고 인기 레이서인 프랑켄슈타인이 4승 후 사망하자 경기의 인기 하락을 우려한 헤네시는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숨기고 젠슨에게 프랑켄슈타인의 대역을 요구한 것. 또한 만약 1승을 올린다면 젠슨은 교도소에서 나가 자유의 몸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이에 레이싱 출전을 결심한 젠슨은 여성 파트너 케이스(나탈리 마르티네즈)의 도움을 받아 단 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죽음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상실의 시대
Dresser
메리 브래드포드는 아버지가 재혼한 뒤 퍼킨즈 걸즈 콜리지에 전학 온 학생. 메리의 룸메이트는 톡톡 쏘는 반항아 폴린 오스터와 아름다운 빅토리아 몰러이다. 어머니를 잃은 메리,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입양된 폴리, 부모의 기대에 자신을 맞출 수 없는 토리는 곧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절친한 친구가 된다. 메리는 서서히 폴리와 토리가 단순한 친구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합창 시간에 몰래 교환되는 애무, 옥상에서 그들이 나누는 키스를 지켜보며, 메리는 어느 순간부터 둘의 비밀을 공유하고 수호하게 된 자신을 발견한다. 그들의 비밀은 어느 날 토리의 동생 앨리슨이 언니와 폴리가 같은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하면서 폭로된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토리는 둘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걸 부인하고 폴리를 멀리하게 되는데...
어둠 속의 테러
Art Department Trainee
자신을 버린 어머니 때문에 모든 여자들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는 게리(Gary Baylor: 윌리암 샤트너 분)는 여성의 권리를 부르짖는 여류명사 데보라 벌린(Deborah Ballin: 리 그랜트 분)을 그 응징 대상으로 삼는다. 그는 한밤 중에 데보라의 집에 침입해 테러를 가하지만 겨우 목숨을 건진 데보라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다. 자신의 응징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는 편집증적 집착을 보이던 게리는 계획이 실패하자 주체할 수 없는 분노로 인해 닥치는 대로 살인을 저지른다. 한편, 병원에 잠입한 그는 병실을 돌며 환자들을 살해하고, 죽음의 고통에 떠는 모습을 카메라게 담는다. 음습한 병원의 공기 속에서 어렴풋이 케리의 존재를 느낀 데보라에게도 죽음의 그림자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