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Kealyn

참여 작품

리알토
Barman at Dockers
두 명의 십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유부남 콜럼은 내면에서 뭔가가 무너 지는 듯한 상실감에 휩싸인다. 이런 감정적 위기 속에서 콜럼은 제이라는 이름의 청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그는 지금까지 누구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위안을 제이로부터 얻게 된다.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
Warren's Foreman
세 권의 책이 연속으로 실패하고 슬럼프에 빠진 찰스 디킨스는 무턱대고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소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6주.불현듯 ‘스크루지’라는 고약한 구두쇠 캐릭터를 떠올린 그의 눈 앞에 상상 속의 ‘스크루지’ 영감이 실제로 나타난다. 하지만 사사건건 방해를 놓는 ‘스크루지’ 때문에 소설은 마무리가 되지 않고 꼬여만 가는데... 과연 그는 6주 만에 새로운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