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비행사 존은 거대한 임무를 맡아 반려견 맥과 함께 우주로 떠난다. 하지만 애인을 잃은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존은 무모한 비행 도중, 결국 미지의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기상, 중력, 시간, 모든 게 제멋대로인 행성에서 존과 맥은 탈출을 위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데…
캐빈피버의 재기발랄함을 등에 업고 새로이 돌아온 캐빈피버 2. 무대는 고등학교 오염된 물을 마신 학생들은 졸업파티에서 하나둘씩 병이 옮겨지고 뒤늦게 정부는 모두 죽이기에 이르는데... 우리의 주인공 존(노아 세건)과 알렉시 웨서(캐시)는 과연 병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학교를, 마을을 탈출할 수 있을지.. (달의궁전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