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or
Set in the present day, this short film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promising pianist Kryštof and porn actor Filip takes on the complicated issue of prejudice, both in society at large and within the LGBTI community. Despite the two young men’s great love for one another, their relationship is a troubled one – Kryštof can’t come to terms with Filip's profession, while Filip is fed up with conformity. Their impossible situation culminates in tragedy, after which Kryštof tries to fight for justice. What happens when a porn actor dies and his loved ones want to stop to his videos from spreading across the internet? Can Kryštof find forgiveness?
First Assistant Director
유명한 체코 감독 이반 트로얀이 스릴 넘치는 스릴러뿐만 아니라 공산당이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권력을 잡은 소위 제3공화국(1945-1948) 시기의 역사적 기록과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건을 충실하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는 이전에 언급된 적은 없지만 체코슬로바키아 전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즈데녜크 토만 해외 정보국장에 관한 믿기 힘든 실화를 보여준다. 그는 공산당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이길 수 있게 자금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그는 항상 자기와 자신의 가족 그리고 공산당을 위해 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알았다. 막강한 권력을 가진 이 파렴치한 사업가는 자기 일을 수행함에 있어 그 무엇도 꺼리지 않았다. 암거래, 협박, 전범과 그들의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내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위대한 업적 때문에 그 자신 뿐 아니라 친지도 높은 대가를 치뤄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