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n Ah

참여 작품

이웃집 아내
지방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20대 중반에 취직과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사무직과 요가 강사를 병행하며 열심히 생활하던 중 3년 전, 요가 수강생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남편의 무시와 언어폭력에 이전의 생기발랄함은 사라지고 자존감은 땅 끝 까지 떨어졌다. 남편의 충격적인 불륜 장면을 목격한 후, 오히려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당하며 매일 밤 남편의 불륜장면을 복기하는 악몽에 시달려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자살 충동을 느낀다. 그러던 중 수정 오피스텔의 윗집 남자인 주형과의 만남이 시작되고....
아내의 동창회
Kyeong-ah
능력이라곤 청순한 얼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풍만한 가슴뿐인 만년 꼴찌 보험설계사 지영. 초등학교 동창 대철은 힘들게 보험 영업하는 지영에게 잘나가는 친구들이 많은 동창회에 나와 영업을 하라고 권유한다. 지영은 썩 내키지 않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섹시한 모습을 하고 동창회에 나간다. 무슨 이유인지 동창회에 나가면 나갈수록 그녀의 영업 실적은 쑥~쑥 올라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