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B급 영화의 거장으로 알려진 사무엘 풀러의 대표작으로 광기에 사로잡힌 미국 사회를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스타일로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흑백으로 촬영했지만 후반부 주인공의 환상 장면은 컬러다.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전말을 밝혀 퓰리쳐 상을 타기위해 야심을 불태우는 민완기자 자니 배릿은 살인사건의 전모를 취재하려고 정신병자로 가장해 병원에 잠입한다. 바렛은 정신병자들 속에서 차츰 자신이 미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동시에 살인자를 밝혀내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껴안는 애인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미쳐 파멸한다. 풀러는 당대 사회상을 정신병동이라는 비정상적 공간으로 전유하여 고발하고자 했다.
Although he's only seven, Eddie's got it all figured out. He wants his father, a widower, to get remarried — to the girl next door. Unfortunately, she's not one of the women that his dad's been dating.
드라마 비평가 래리 맥케이 와 그의 아내 케이트, 그리고 그들의 네 아들은 붐비는 맨해튼 아파트에서 시골의 오래된 집으로 이사한다. 주부 케이트가 교외 생활에 정착하는 동안, 남편인 래리는 뉴욕의 극장 및 파티를 계속 즐기고 있는데, 케이트는 브로드웨이 스타 데보라본과의 만남을 언급하면서 래리의 행실에 의문을 갖기 시작 하면서 부부의 갈등은 시작이 되는데…
Marian Forbes has been having an affair with her boss and when he drops her for another woman. In an act of jealousy and greed she convinces an acquaintance to murder her former lover and then impersonate him just long enough to get their hands on a large sum of money.
외동딸 케이를 끔찍이 사랑하는 전형적인 아버지 스탠리는 어느 날 케이가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딸을 둔 아버지로서 걱정과 의심으로 불안해한다. 하지만 케이의 남자친구 버클리와 그의 부유한 부모를 만나 안심을 하게 된다. 한편 스탠리는 딸을 보내기 싫은 마음에, 결혼식 진행을 앞두고 사사건건 딸과 부딪치며 문제를 만든다. 스탠리는 결국 케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내고, 케이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