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ia
원인 모를 감염병이 도는 세상. 로즈와 실비아는 고급 휴양지에서 감염자들을 피해 살아가고 있다. 오로지 두 사람만이 머무는 휴양지에서 하루에 한 번, 금지구역 확인을 위해 듣는 라디오만이 세상과의 유일한 연결고리다. 하지만 연료가 점점 떨어져 가면서 위기를 맞게 되고, 갑작스럽게 감염자 무리까지 들이닥치면서 로즈와 실비아는 새로운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기로 하는데…
Sylvia
지구에 퍼진 끔찍한 좀비바이러스 때문에 이 세상은 좀비로 뒤덮이게 된다. 전직 암살범 ‘더 드라이버’는 약탈자와 좀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생존자 무리에서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주거지는 약탈자들에게 공격당하게 되면서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그 소리를 들은 좀비떼가 몰려와 생존자 무리를 덮친다. 격렬한 전투 중에 아내를 잃은 더 드라이버는 몰려오는 좀비떼를 피해 딸 브리와 함께 안전한 피난처라고 소문난 헤이븐을 찾아 북쪽으로 가게 되는데...
Succubus
행복한 나날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부부. 그러나 지하실에 깃든 악마로 인해 욕정의 제물이 되면서, 두 사람이 그리던 행복한 미래는 악몽으로 변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