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 Finch

참여 작품

알리 & 에이바
Makeup Artist
영국에 살고 있는 아랍계인 알리는 아내와 별거 중인 중년 남성이다.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에이바는 얼마 전 남편을 잃고 홀로 살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이둘은 만나게 되고,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하지만 둘의 만남을 극도로 싫어하는 에이바의 아들,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보는 알리의 가족 등 둘의 우정이 사랑으로 발전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제약이 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컨벤트
Makeup Artist
한마을에서 마녀라고 불리던 '페르세포네'는 악령이 씌었단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는다. 사형 직전, 유카리스트 수녀원장은 '페르세포네' 변호를 자처해 간신히 사형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죄를 씻어 내기 위해 간 수녀원에서는 계속해서 의문의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페르세포네'는 더 사악한 것에 사로잡히게 되며,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를 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