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ir Department Head
테러와의 전쟁을 완전히 끝낸다는 명분으로 시리아에 핵폭탄 투하를 조언한 국가 안보 보좌관 '엘리자베스 램'. 당시의 핵 공격은 15만 명을 죽음으로 이끌며 논란의 대상이 된다. 그로 인해 '램'은 보직에서 사임하고, 고통 속에 몸부림치는데...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만이 진실은 아님을 밝히기 위해 당시 핵 공격의 비밀에 대한 회고록 작성을 시작한 '램'. 이를 눈치챈 정부 요원들은 회고록 출판을 막으려 하고, 정체불명의 인물까지 나서서 '램'을 집요하게 스토킹하는데... 단 한 권의 회고록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Key Hair Stylist
Maggie Chase, now a passionate theater actress, must follow her mind or heart when she falls for a slick television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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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데이비드 립스키(제시 아이젠버그)는 인터뷰로 인연을 맺었던 유명 작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제이슨 시겔)의 자살 소식을 듣고는 과거를 떠올린다. 12년 전, ‘롤링 스톤’의 기자로 취직한 립스키는 월리스의 책에 깊은 감명을 받고 그의 북투어를 동행 취재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월리스를 찾아간 립스키는 그의 동의 아래 대화를 녹취하기로 한다. 작가라는 공통점을 가진 립스키와 월리스는 일상적인 대화를 비롯해 각자의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간다. 다음 날, 마지막 북투어가 열릴 미네아폴리스로 향하면서도 서로에 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후 립스키는 월리스의 친구 벳시(미키 섬너)와 줄리(마미 검머)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월리스는 립스키가 자신의 연인이었던 벳시에게 수작을 건다고 오해하고, 이로 인해 둘이 충돌하고 마는데... 1996년 데이비드 립스키는 촉망 받는 소설가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를 5일에 걸쳐 인터뷰했음에도 그들의 내밀하고 우정 어린 대화를 결국 공개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월리스의 자살 이후 출간된 립스키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한다. (2016년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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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포는 무엇입니까?” 공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환자들에게 그 공포에 대한 환상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그것을 극복하도록 하는 치료법을 개발한 앤도버 박사. 그가 운영하는 공포 치료 클리닉에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클리닉은 문을 닫는다. 한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생존자인 사라는 공포 치료 이후, 한동안 떠오르지 않던 트라우마가 자신을 괴롭히자 오랜만에 클리닉을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다른 피해자들과 재회한다. 인명사고로 인해 공포 치료를 그만두었던 앤도버 박사는 사라와 동료 연구원들의 설득으로 공포 치료를 재개하지만 이내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