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ryn Tomlinson

참여 작품

트랙 29
Receptionist
린다(Linda Henry: 테레사 러셀 분)는 학생때 아이를 낳고 빼앗기자 아이에 대한 죄의식에 사로잡혀 온통 방안에 어린 인형들을 쌓아놓고 중년의 남편인 헨리(Henry Henry: 크리스토퍼 로이드 분)에게서 위안을 얻으려 하나 헨리는 기차에 대해 관심이 쓸려있을 뿐 린다에게 무관심하다. 어느날 영국에서 온 마틴(Martin: 게리 올드만 분)에게서 모성애를 느끼고 어머니에게서 버려진체 자란 마틴은 젊고 아름다운 린다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들은 자신들을 괴롭히던 망상에서 서로를 위로하게 되고 과거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된다. 린다는 자신을 몰아부치던 남편을 마음속에서 죽어버리고 헨리의 곁을떠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