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miro Sato

참여 작품

심플 맨
Visual Effects
하와이의 북쪽 섬, 오하후의 시골을 배경으로 말기암으로 삶의 끝을 마주보고 있는 한 노인을 통해 죽음에 대한 성찰적 시선을 드러낸다.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영화 속에서 죽어가는 남자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추한다. 미국의 일본계 이민자 가정의 일원으로 중국계 미국 여성을 사랑했던 그가 겪은 부모님의 반대, 젊은 나이에 아이들과 자신을 두고 떠난 아내, 그 슬픔으로 자식들과도 멀어져 버린 자신. 배경이 되는 폴리네시아의 신화와 그의 꿈과 환상은 현실과 뒤섞이고, 고통스러운 가족사는 조각조각 그 모습을 드러낸다.
알레프
Visual Effects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하고, 사색하는 모습을 통해 5대륙 10개국 주인공들의 생각, 아이디어, 경험, 그리고 꿈이 펼쳐진다. 이 집합적 이야기들은 아르헨티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가 “상상할 수 없는 우주”라 부른 것과의 관련 속에서 퍼즐의 조각들로서 기능한다.
Elevator Pitch
Colorist
A depiction of New York’s subway as an absurd obstacle course – revealing a system that shuts many out of a city in motion.
류이치 사카모토: 에이싱크
VFX Artist
2017년 뉴욕 맨해튼의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진행된 류이치 사카모토 콘서트 공연 실황. 단 2백명만이 관람 가능했던 [async]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로 비동시성, 소수, 혼돈, 양자물리학, 인생무상이라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곡한 곡들을 다양한 악기와 사물을 통해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