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future. Lera Arabova is a 15-year-old girl who lives with her family in Vladivostok. Lera's father has been working at the orbiting space station "Mira" for many years and has long lost contact with his daughter, turning only into a voice on the phone. After a meteor shower hits the city, Lera has only one chance to save her loved ones and the city from a new disaster. Her father helps her in this - through satellite surveillance systems and the telephone, he uses every opportunity to send a message to his daughter, watching from above from the station her every step.
Valera
러시아 중견 감독 발레리 토도로프스키의 신작으로 2020년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이번 온라인 영화제에서 해외 최초 공개로 상영된다. 아직 미성년인 미샤는 몽유병을 치료하기 위해 심리치료사 볼코프의 최면실을 방문한다. 이후 미샤는 최면술사의 최면에 빠져서 현실과 환상을 구분하지 못하게 된다. 볼코프의 환자 중 한 사람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종된 후 미샤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조사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환상과 실체가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혹시 그 자신이 용의자가 아닌지 의문이 생긴다.
(한국영상자료원)